• [마켓파워] 화승인더스트리, 실적 악화 계열사 ‘지원사격’

    화승그룹의 스포츠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및 정밀화학 계열 화승인더스트리가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계열사를 위해 측면 지원에 나선다. 신발사업의 수익성 감소에 따른 여파를 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비용절감을 추진키로 했다. 6일 화승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회사가 계열사를 대상으로 진..

  • [마켓파워] LS머트리얼즈, 수요예측 흥행…에코프로머티 효과 ‘톡톡’

    2003년 LS그룹의 계열분리 이후 첫 상장에 나서는 LS머트리얼즈가 수요예측에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 들어 아쉬움을 보인 매출 성장세와 40%에 달하는 구주주 매출 비중 등 악재가 존재했음에도 기관투자자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냈다. 시장에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영향이 컸다..

  • [마켓파워] 영풍제지·대양금속 주가 하락…내부 연루 의혹 커지는 이유

    영풍제지·대양금속 주가 하한가 사태와 관련 내부자가 연루됐을 것이란 의심이 커지고 있다. 대양금속이 영풍제지를 사실상 '무자본 M&A'로 인수해 주가 상승을 통한 차익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영풍제지는 적극적인 신사업 진출 계획을 통해 적극적인 주가 부양에 나서..

  • [마켓파워] HMM 인수전 ‘경험’과 ‘자금력’이 승부처…IB업계, 하림 상대적 우위 평가

    '경험'과 '자금 동원력' 등을 내세운 하림이 HMM 인수전에서 한발 앞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림은 '승자의 저주'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불식하면서, 팬오션을 해운업계 국내 2위(매출 기준)에 올려놓는 등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해운사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 [마켓파워] 독자경영 6년, 도약 준비하는 최창원 부회장의 SK디스커버리

    SK그룹 내 '한 지붕 두 가족'인 최창원 부회장의 SK디스커버리가 '친환경 에너지'로 체질개선을 선언했다. 자회사 SK디앤디의 인적분할을 통해 '에코그린(가칭)'을 신설, 태양력·풍력발전·연료전지 등 사업에 더욱 집중하며, 또 다른 자회사 SK가스는 수소사업(수소·암모니아 도입·판매..

  • [마켓파워] 다올투자證, 경영권 분쟁 예고에도 주가 '뚝'…찻잔 속 폭풍에 그칠까

    다올투자증권의 경영권을 두고 최대주주 이병철 회장과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대표간 기싸움이 심화되고 있다. 김기수 대표가 다올투자증권 주식보유 목적을 기존 '일반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하면서, 경영권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김 대표 측 지분..

  • [마켓파워] CP발행으로 몰리는 자금조달, 차입質은 떨어진다

    기업들이 안정적인 돈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회사채 발행 여건이 점점 나빠지는 상황에서 단기사채 발행 증가는 이자부담과 유동성 악화 위험을 키우기 때문이다.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는 낮은 신용등급의 기업들이 기업어음(CP)이나 전자단기사채 발행으로 눈을 돌리면서, 관련 리스크에 대..
  • [마켓파워] 증권채 투자수요에도 증액은 최소화…대형사도 발행비용은 부담

    미래에셋·NH투자증권이 공모회사채 증액을 최소화했다. 공모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많은 투자수요를 확인했음에도 증액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채라고 해도 연 4%가 넘는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현 상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내년엔 미 연방준비제도(..

  • [마켓파워] 롯데케미칼 부진에 그룹 계열사에도 악재 반영되나

    롯데그룹의 캐시카우였던 롯데케미칼이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자, 그룹 전체의 유동성 악화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석유화학 업종 특성상 지속적인 자금 투자가 필요하지만, 수익성은 유가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도 시장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현금창출능력..

  • [마켓파워] 이차전지 수천억 투자 이어가는 금양…현금창출력 '미지수'

    정밀화학 기업인 금양이 이차전지 사업 확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투자를 어디서 유치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금양의 재무 상황을 들여다보면,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없지 않다. 투자금으로 지출해야할 자금은 부족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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