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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 나서는 중소 건설사들…생존 기회? 도미노 부도?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최근 분양에 나서는 중소 건설사들이 분양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에 늘어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이자 감당을 위해 분양에 나서는 곳이 늘고 있지만, 흥행을 장담할 수 없어서다. 대거 미분양이라도 발생할 경우 재정이 탄탄하지 않..

2분기 서울서 4613가구 아파트 분양 앞둬…대형 건설사 물량 위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2분기 서울에서 46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분기 서울에서 5개 단지, 총 461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22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특히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

공공분양 아파트 '첫 신생아 특별공급'에 679명 신청…61.7대 1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저출산 해결을 위해 실시한 청약 제도를 개편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의 신생아 특별공급에 679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 성남신촌 A2블록(엘리프 성남신촌)은 전날 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분양가 기조에 매력 떨어져"…'분상제' 단지도 청약 양극화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통상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는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 단지들 사이에 청약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등 여파로 분상제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교통·입지 등 다른 조건을 깐깐하게 살피는 청약자들이 늘어난 결과..

시세차익 기대감에…수도권 공공분양 '줍줍' 연이어 흥행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수도권 집값 상승 흐름에 공공 분양아파트 '줍줍'(무순위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저렴한 분양가로 2~3년 전에 분양에 나섰지만, 당시 경기 침체에 외면을 받았던 단지들이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분양업계 관계..

'분양가 상한제' 오산 세교지구서 중견사 '분양 맞대결'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신공영과 금강주택 등 두 중견 건설사가 내달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에서 아파트 분양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어느 단지가 더 많은 청약자를 끌어들일지 관심이 쏠린다.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내달 오산시 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어? 완판이 되네"…분양 미룬 조합·건설사, 분양가 인상 저울질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4·10 총선 이후 공급에 나서려던 서울·수도권 아파트 단지들 가운데 분양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더 늦추는 곳이 늘고 있다. 공사비 증액 및 인허가 문제 등이 표면적인 이유지만, 속내는 분양가를 좀 더 높게 받으려는 재건축 조합 등 사업 주체 측의 계산이 작..

GTX·분상제·초품아…분양침체 속 '똘똘한 한채' 3대 조건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교통·가격(분양가)·인프라'. 집값 형성에 있어 중요한 3대 요소다. 고금리 기조가 여전하고 경기 위축으로 침체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흥행 불패' 공식으로 여전히 통하고 있다. 오히려 '똘똘한 한 채'를 소유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GTX·분상제(분양가..

'여소야대' 국회에… 부동산 규제 완화 제동 걸리나
아시아투데이 정아름·김다빈 기자 = 4·10 총선이 야권의 과반수 이상의 승리로 끝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도 제동이 걸렸다. 건설·주택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세운 재건축 패스트트랙 도입(도시정비법), 분양가상한제 지역의 실거주 의무..

분상제 적용·내년 3월 입주…경기 '오산세교 한신더휴' 내달 분양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신공영은 오는 5월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74㎡A 224가구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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