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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재승 비대위원장 "30일 개별적 전면 진료중단… 개인 선택 사직도 실행"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30일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 비대위원장은 진료 중단의 이유로 두 달 이상 지속된 초장시간 근무로 인한 체력 저하 속에서 몸과..

  • KADEX2024, 1500개 부스 전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육군협회가 올 10월 2일 개최하는 지상군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사상 최대규모의 해외 VIP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육군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회(2022년) 지상군 방산전시회에서는 28개국에서 VIP가 방문했으나 올해는 현재 참가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50여 개국에 초청장을 보냈다 현재 프랑스 기업 ㈜사프란을 포함해서 6개국 9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프랑스, 독일, 미국, 이스라엘, 핀란드 등 9개..

  • 이상민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원?…무책임하고 허무맹랑"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세우는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공에 대해 "국정을 책임지는 (정부) 입장에서 살펴보면 무책임하고 허무맹랑하다고 생각된다"고 직격했다. " 이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고물가 때문에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현금 13조원을 풀어버리면 통화량 폭증으로 인해 물가의 압박은 어떻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진행자가..

  • 이재명 "채 상병 특검법 21대 국회 통과해야…국민 3명 중 2명 찬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3명 중 2명이 채 해병 사건 특검에 찬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키아벨리가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흐르니까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자료 회수하던..

  • 천하람 "성인 페스티벌 논란?…AV 배우 존재 자체가 불법인가"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4일 일본 성인 동영상(AV) 배우들이 나오는 성인 페스티벌 논란에 대해 "AV 배우 존재 자체가 불법인가"라고 주장했다. 천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노빠꾸 탁재훈'이라는 유튜브가 있다. 거기에 AV 배우가 출연했는데 그것이 불법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성인 페스티벌에서 AV제작을 한다든지, 유통을 한다든지, 확산을 시킨다든지 어떤 행위를 갖고 금지해야지, 어..

  • 보훈부,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 모색 학술회의 개최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에 대한 합당한 평가와 예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 홀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역사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회의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의 개회사,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보..

  • ADD, 첨단국방과학기술 선도 위한 정책방향 논의 '미래국방기술 포럼' 개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향후 첨단국방과학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ADD는 '미래국방기술 포럼: Open 전문가협의체(CoE)'를 24일 대전 ICC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DD 국방첨단과학기술연구원에서 2023년부터 시행한 기술 분야별 CoE의 구성원을 포함해 군·산·학·연 전문가 약 200여 명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첫 번째 포럼이다. 행사는 1개의 정책포럼과 3개의 기술 포럼이..

  • 이준석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공약 과감히 수정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공약과 관련,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25만 원 지원금의 수치적인 근거를 잘 이해하기가 어렵다"며 "제안의 과감한 수정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일 재정에 대한 경고음이 들어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법인세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지금 허리띠를 매우 졸라매야 될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한..

  • 추미애 "'이채양명주'로 많은 표 받아…반드시 영수회담 의제로 올려야"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4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때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채양명주를 내걸고 총선을 치렀기 때문에 그것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은 고발 사주와 연결이 된다. 검찰 쿠데타의 뿌리인 사건"이라며 "언론을 조작하고 법 기술을 통해 다 덮..

  • 우주항공청장 윤영빈 서울대 교수 유력…대통령실 오늘 발표

    우주항공청의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우주항공청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로 다음 달 27일 개청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 관련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주항공청 차장은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임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주항공청은 우수 인재를 유치..

  • 공언련 "방심위 노조 또 개인정보 불법유출…법적 책임 물을 것"

    공정언론국민연대가 24일 "방송통신심의위(방심위) 민노총 또다시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했다"며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공언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방심위 노조는 22일 황승경 방심위 특위 위원의 이력을 공개하며 노조의 1인 시위를 방해했다는 성명을 냈다"며 "들은 황 위원이 시위 장소를 문제 삼아 '수시로' 사진을 촬영했으며 '반복적'으로 고성으로 화를 내 위협감을 느꼈다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이다...

  • 北 김여정 한미 훈련 비난…무력 도발시 '즉각 괴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진행중인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비롯, 그간 진행한 각종 훈련 행적을 비난하며 앞으로도 군사력 비축을 지속하고 무력 대응시 즉각 맞불을 놓겠다고 공언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담화문에서 "올해에 들어와 지금까지 미국이 하수인들과 함께 벌린 군사 연습은 80여 차례, 한국 괴뢰들이 단독으로 감행한 훈련이 60여 차례나 된다"며 "지역 정세 악화의 주범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 수 있을 것"..

  • 이란에 北 대표단 파견…'친러' 주축 미사일 협력 의문 증폭

    북한 당국이 이란에 대표단을 파견하며 탄도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이 끊이지 않는다는 의문이 제기된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이란으로 향하는 건 이례적이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대외경제상 윤정호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외경제성 대표단이 이란 방문을 위해 전날(23일) 출발했다. 우크라-러시아 전쟁을 두고 러시아를 비호하는 양국 간 만남인 만큼, 반미 진영의 탄도미사일과 핵기술 분야 협력 의문은 지금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최근..

  • ‘더내고 더받는’ 연금안, 40·50대 찬성률 66%… 2030은 평균 이하

    국회 차원의 국민연금 개혁 공론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40·50대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30대 전체 세대 평균(56.0%)보다 낮은 수준의 찬성률을 보이며 세대별로 의견이 엇갈리는 양상이었다. 23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 응답 결과에 따르면, '더 내고 더 받는' 모수개혁 1안(소득보장안)을 선..
  • 영수회담 1차 준비회동 "민생·국정 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추진을 위해 23일 양측 실무진이 만났다. 회담 날짜와 형식, 구체적인 의제 등은 이날 확정하지 못했지만, 민생 정책과 주요 국정 현안을 모두 논의한다는 원칙적 합의는 이룬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오늘 오후 2시 경 준비 회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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