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 건조량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중…2분기 레벨업 기대"
    NH투자증권은 15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1분기 일회성 이슈 없이, 계획대로 건조량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중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현재 올해 수주 목표의 40% 달성하였으며, 연간 93억 달러 수주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NH투자증권이 전망한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 323% 증가한 2조3000억원, 827억원이다. 경쟁사와 달리 공정 차질..

  •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한부모 가정 지원 위해 3000만원 기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2일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강영실 애란원 원장, 황수빈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시 내 미혼모를 비롯한 한부모 가족 보호시설 23개소, 한부모 가족 구성원 386명 등의 지원에 사용된다...

  • NH농협생명 '신사업 발굴' 위한 이노베이션 유닛 발대식 성료
    NH농협생명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Innovation Unit)을 발족했다.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2기 사내 혁신조직 이노베이션 유닛 발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노베이션 유닛은 업무 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내혁신조직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해 함께 성장..

  • "보고는 편리하게"…금감원, 사모펀드 보고 시스템 대폭 개선
    금융감독원이 일반사모펀드 설정·설립 등에 대한 신속·효율적 보고접수 처리를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보고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고내용을 객관식으로 표준화하고, 작성자의 보고서 출력 및 펀드명 검색 기능 등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이 사모펀드 관련 새로운 보고시스템을 구축한 이유는 현행 시스템이 보고서 파일을 제출하는 형태 위주로 개발돼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보고서 작성항목 중 서술형이 많고..

  • '소매치기·항공기 지연 우려된다면'…내게 맞는 여행자보험은 어디?
    #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는 20대 A씨는 여행 당일 아직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실을 깨달았다. A씨는 인천공항 가는 지하철 안에서 카카오 앱을 통해 카카오페이손보가 출시한 여행자보험을 가입했다. 사고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친 A씨는 보험료 10%를 환급받았다.#황금 연휴기간에 여행을 떠나게 된 30대 B씨는 현지 기상 악화 등으로 항공기가 2시간 지연돼 공항 라운지를 급하게 이용했다. 하지만 삼성화재 여행자보험을 가입해놓은 덕에 귀국..

  • "4월 봄 나들이, BC카드로 할인 받으세요"
    BC카드가 4월 한달간 봄 나들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BC바로카드 및 11개 회원사 개인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인·선불·기프트카드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11개 회원사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등이다...

  • KB국민은행 '리브엠' 부수업무 지정에…은행권 비금융 사업 확장 시동?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KB Liiv M(KB리브엠·KB리브모바일)'이 은행 부수업무로 정식 지정되면서 은행권의 비금융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과 이종(異種)사업을 연계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다각화 효과를 꾀할 수 있어서다. 이동통신사업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비금융 사업으로 확장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국민은행의 부수업무 신고서를..

  • 증시 부양책 추가로 반등 기대감 커지는 中…주목해볼 韓 주식·펀드는?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증시 부양책이 제시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반등 기대가 커지고 있다. 주요 지수(상해종합·심천종합·홍콩H 등)들은 지난 2월 증시 부양책의 일환인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조치 영향으로 한 차례 급등한 바 있다. 또 업계에선 이번 새로운 부양책과 함께 중국 내 산업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향후 증시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국내 증시에서도 중국 관련 종목 혹은 펀드 상품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인도시장서 맞붙은 삼성자산운용 vs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도 투자 수요를 잡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양사는 작년 4월 인도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나란히 선보였으며, 올 상반기에도 인도의 타타그룹, 대형 소비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인도 주식시장은 '넥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세계 주식시장 4위에 오르는 등 고공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직접 투자가 불가능한 상태다. 인도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ET..
  • [부고] 장진모(교보생명 전무)씨 장인상
    △서영일씨 별세, 서경아·현아·선아씨 부친상, 장진모(교보생명 전무)·정지원(팔코나인 대표)·오근철(우리디앤티 부장)씨 장인상 = 빈소 1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15일 특실 2호 변경), 발인 16일 05시20분, 장지 경북 경산 선영, 연락처 02-2257-7590

  • 작년 자동차보험 영업이익 15.9%↑…3년 연속 흑자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은 5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759억원(15.9%) 증가했다.손해율은 80.7%로 전년(81.2%) 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보험 가입 대수는 61만 대 늘면서 보험료 수입은 2810억원 증가했다. 반면 사고율은 전년과 같은 15%를..
  • [부고] 전훈정(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씨 모친상
    △ 이정희씨 별세·전청학씨 배우자상·전훈정(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용정(미진축산 프랜차이즈 대표)·지영씨 모친상 = 13일, 부산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15일, 장지 백운공원묘원. (051) 636-4444

  •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서 금융1타 강사 '쩐썰인' 공개
    신한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표 콘텐츠 '쩐썰의 오건영' 시리즈를 새롭게 개편한 '쩐썰인' 첫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쩐썰인'이라는 제목은 금융을 뜻하는 쩐(돈)과 그와 관련한 썰(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뜻하는 인(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구독자들로부터 '금융 1타강사', '갓건영'으로 불리는 신한은행 WM추진부 오건영 부장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슈들을 금융과 연결해 해석하고 알기 쉽..

  • [마감시황] '떠나간 외국인'…코스피 2681.82, 2600선 무너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4포인트(0.93%) 내린 2681.82에 마감했다. 장 초반 2700선이 무너진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898억원, 165억원어치를 샀지만, 기관은 6360억원 어치를 팔며 하락 마감했다. 환율이 1370원을 돌파하자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장 중 하락 폭이 커졌다.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한 후 밸류업 정책 기대감 약화에, 지주사와 금융주..

  • 한은 총재 "사과값, 금리로 잡을 수 있는 문제 아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사과 등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해 "금리로 잡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이 아닌 농산물 수입 등을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보다 높아질 경우 하반기 금리 인하도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 방향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산물 등 물가 수준이 높은 것은 통화정책이나 재정..
previous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