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홍콩 NGO Caritas 초청 특강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11일 홍콩 NGO Caritas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홍콩 Caritas는 지난 1953년 설립돼 70년이 넘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연간 6000명 이상의 직원을 갖춘 대형 NGO로서, Meta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국제기구 및 NGO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특강은 '글로벌 NGO..

  • 양천구, 내달 12일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양천구가 다음 달 12일 해누리타운에서 20개 기업과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굿잡(GOOD JOB)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반·회계 사무, 비서직, 여행 사무직,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강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장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장면접 응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유선 신청하면..

  • 오세훈표 교육정책 '서울런' 통했다…올해 682명 대학 합격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차유현씨(20)는 재수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으로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꼽았다. 차씨는 서울시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 도입한 '서울런(인터넷 강의 교육지원 플랫폼)'의 수혜자라고 서슴지 않는다.차씨는 "다른 친구들은 재수종합학원을 다니면서 더 좋은 교재와 선생님을 통해 공부하는데 저는 혼자 공부해서 남들과 비교하는 제 모습이 가장 힘들었다"며 "'서울런'이 인터넷 강의와 교재비를 지원해 주니 자존감이..

  • 강남구, 자치구 최초 모아타운 신청기준 재정…동의율 50% 강화
    서울 강남구는 자치구 최초로 모아타운 사업 신청 기준을 만들고 소유자 동의 기준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의 사업 신청 요건은 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하면 되지만, 구는 토지 등 소유자 50% 및 토지 면적 40% 이상이 동의해야 신청할 수 있도록 자체 기준을 마련했다. 이는 최근 서울시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상지 3곳(역삼2동·삼성2동·개포4동 일대)이 선정되지 않은 것을 고려한 조치다. 당시 시 선정위는 이..

  • 동대문구, 봄맞이 '건강 걷기 운동 교실'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배봉산과 장안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봄맞이 '건강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걷기 운동 교실에서는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 하지근력 강화와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이후 황톳길과 공원을 걸으며 혈액순환 개선, 우울증 완화 등 걷기 운동의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운동교실은 다음 달 1일부터 장안근린공원(월·수요일)과 배봉산(화·목요일)에서 12회 운영한다. 구는 장소별 참여자 20명..

  • 마포구, 25일부터 서울 자치구 첫 '숙식 경로당' 입주 어르신 모집
    서울 마포구가 오는 25일부터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에 입주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생활 시설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하는 노인 복지사업이다.제1호인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은 지상 5층 건물 중 2~3층에 조성됐다. 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각각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다. 공용면적을 더한 세대별 면적은 약 30~3..

  •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감사, 국민권익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서울교통공사는 성중기 상임감사가 국민권익자문위원회 제6기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1일 밝혔다.국민권익자문위원회는 권익위주 주요 정책과 현안,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다. 성 감사는 윤리경영 분야 위원으로 임기 2년간 고충 민원처리·제도개선, 부패방지·공익침해방지·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성 감사는 "국민권익자문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 영광스러운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 연속..

  • 강북구, '우이천변 페스타2024' 부스·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서울 강북구가 '우이천변 페스타2024' 부스 및 프로그램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5월 25~26일 활약할 마켓 셀러와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레슨 프로그램 운영자다.참여형 시범과 공연 레슨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음악(버스킹·기악·타악·성악·합창 등) △댄스(연극·뮤지컬·댄스·무용 등) △퍼포먼스(술·마임·풍선아트·비눗방울·시낭송·1인강연·생활의 달인 등) △생활레저 스포츠(무술·호신·피트니스·요가·발레·게이트볼 등)..

  • "걸음마다 봄 내음 물씬"…서울 봄꽃 명소 어디?
    서울시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3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올해 벚꽃은 다음 달 3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지난해 선정한 봄 꽃길 171곳에 2곳을 새로 추가했다. 추가된 곳은 산책로를 따라 벚꽃과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몽마르뜨공원 산책로'와 하천변을 따라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의천 벚꽃길'이다.서울 봄 꽃길 173곳을..
  • 동대문구 "출산·양육 지원정책, 유튜브·전자책으로 한눈에"
    서울 동대문구는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 쇼츠와 전자책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튜브 쇼츠는 총 3편으로 제작했다. 1편에서는 첫만남 이용권,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구의 출산 정책 상위 4가지를 소개하고 각 사업별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추후 양육 지원정책, 다자녀 지원정책 등에 대한 안내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다. 구는 '2024년 한눈에 보는 동대문구 출산·양육 지원정책' 전자책을 제작해 임신, 출산,..

  • "유공자 등록·일자리 지원"…서울시, 부상제대청년 지원 강화
    서울시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22일)과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개소 2주년(3월 25일)을 맞아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진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청년부상제대군인이 정당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등록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요건심사, 의료자문, 행정심판, 행정소송까지 맞춤형 법률 지원을 통해 유공자 신청부터 선정, 등급 결..

  • 도봉구, 2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서울 도봉구가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45곳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주요 정비 대상은 노후·불량간판 등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고정광고물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등 유동광고물이다. 업주의 자율 정비를 권장하되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계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구는 이 기간 외에도 수시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구청장은 지금] 성동 정원오 "노란 개나리물결에 희망 가득 담으세요"
    봄을 알리는 개나리 꽃망울이 가득 핀 21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봉산에서 진행된 '제27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봄 꽃을 감상했다.응봉산은 성동구 금호동과 응봉동에 걸쳐 있는 높이 81m의 나지막하고 작은 바위산으로, 서울의 일출과 노을을 자랑하는 조망명소로 손꼽힌다. 매년 3월이면 산 전체가 개나리 꽃으로 물들어 구는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정 구청장은 "개나리는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우리..

  • 구로구, 식품접객업소·식품제조·가공업에 시설 개선 지원
    서울 구로구는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총 2억5000만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구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휴게·제과·위탁급식)의 노후시설 개선과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등의 비용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에는 연금리 1.5%·최대 1억원까지, 화장실 개선은 연금리 1%, 최대 2000원까지 지원한다. 식품제조·가공업소에는 연..

  • 김동원 고려대 총장 "엘리트 의사 양성이 목표…환자 피해 최소화 위한 소통 중"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최고 엘리트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라고 21일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전날 발표한 의대 증원 결과에 대해 "고려대 의대 증원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큰 타격이 없다"고 했다.정부가 지난 20일 '2025년도 의과대학 정원'에 대해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확정했지만, 서울 지역 의대에는 단 한 명도 추가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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