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석 1이닝 무실점, 개막전 로스터 청신호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무실점 호투했다. 시범경기를 거듭하면서 서서히 좋아지는 고우석은 개막전 로스터 합류가 유력해지고 있다. 고우석은 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치른 신시내티 레즈와 홈 시범경기에서 2-6으로 뒤지던 7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탈삼진 등을 기록했다.사흘 전 경기에서 첫 실점을 하고 이날 다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 린가드 효과, FC서울 홈 개막전 티켓 불티
    FC서울이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인 린가드 덕에 홈 개막전 티켓이 불티나듯 팔려나가고 있다. 6일 서울 구단에 따르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 티켓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2만7000여석이나 판매됐다. 서울은 예매를 5일 오후 6시부터 시작했다. 아울러 예매 시작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6일 오후 3시 기준으..

  • KLPGA 女전사들의 각양각색 겨울나기
    2024년 국내 여자프로골프 무대를 누빌 여전사들이 혹독한 겨울나기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골프는 봄부터 가을까지 즐기는 스포츠로 여기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에게는 겨울이야말로 기술을 가다듬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다. 장타자 방신실 등이 포함된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총 12명)들은 각자 동계 훈련을 떠나 맹훈련을 해왔다. 12명의 홍보모델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선택한 곳은..

  • 읏맨 럭비단 새 시즌 각오, 최윤 회장 "안주 말라" 당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실업팀 창단 1주년을 맞이한 읏맨 럭비단 선수들에게 현 상황에 안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6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읏맨 럭비단은 2024년 새 슬로건과 유니폼을 공개했다. 더불어 지난해 3월 실업팀으로 출범해 창단 2년차에 접어든 읏맨 럭비단은 전년보다 한층 개선된 경기력으로 실업팀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OK Family! Keep Challenge!!'라는 슬로건 아래 실업팀으로 첫발을..

  • 살아나는 배지환, 김하성ㆍ이정후 휴식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타격감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배지환은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컴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8번 타자 2루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 초반 부진했던 배지환은 경기를 거듭하면서 서서히 본인의 장점을 살려나가고 있다. 이날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은 0.273(11타수 3안타)로 좋아졌고 도루는 2개가 됐다. 배지환의 강점은 다양한 수..

  • 컨디션 되찾은 이강인...고심 깊어지는 황선홍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PSG)이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생애 첫 도움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탁구게이트 파문에 휩싸여 주춤하던 이강인이 제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3월 A매치 국가대표 선발을 앞둔 황선홍 임시 대표팀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이강인은 5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UCL 16강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원정 2차전에서..

  • "기다려, 타와타나낏!"...이예원·방신실 출격
    겨울잠에서 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돌아온다. KLPGA 투어는 7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6548야드)에서 2024년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을 개최한다.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 소속 79명, SGA 29명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 10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KLPGA 개막전이 다소 늦은 3월에..

  • 이강인 UCL 첫 도움, PSG 8강 진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PSG)이 국가대표 탁구 파문 이후 소속팀에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 속에 PSG는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이강인은 5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UCL 16강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원정 2차전에서 후반 11분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

  • 경정, 틸트 각을 알면 경정이 보인다
    "틸트 각을 알면 경정이 보인다"경정 결과를 효율적으로 추리하기 위해서는 틸트 각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틸트 각은 모터를 보트에 장착할 때의 위치를 각도로 표기한 것이다. 선수들은 경주 출전 1시간 30분 전에 미리 사용할 각도를 공지하고 경주에 나선다. 모터를 보트에 평행하게 장착할 때의 각도는 78도다. 여기서 +0.5를 선택하면 78.5도가 되고, -0.5를 선택하면 77.5도가 된다. 틸트 각이 경주에 어떤 영향을..

  • 김민재의 뮌헨, 사비 알론소 감독 영입 착수
    철기둥 김민재가 소속팀에서 사비 알론소 감독과 한솥밥을 먹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알론소 감독이 차기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낙점돼 계약 논의에 들어갔다고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레버쿠젠과 알론소 감독은 2026년까지 계약돼 있어 뮌헨이 알론소 감독을 영입하려면 레버쿠젠에 위약금 1500만 유로(약 217억원)에서 2500만 유로(약 362억원)를 줘야 한..

  • KB스타즈 “개나리처럼 활짝 핀 농구 할것"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7승 3패의 무적함대 청주 KB스타즈가 통합우승을 자신했다. KB호를 이끌고 있는 김완수 감독은 "개나리처럼 활짝 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감독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개최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오랜만에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이 자리까지 오는 것이 힘들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봄이 찾아왔다. 봄의 상징인 개나리..

  • 김선미 고창cc 대표이사, 모범납세자 국무총리상
    고창컨트리클럽을 이끄는 김선미 대표이사가 모범 납세자로 뽑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5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지난 4일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진행된 제58회 납세자의날 수상식에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국세청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포상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 돌입
    대한체육회가 전국을 돌며 체육계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5일 대한체육회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지방체육회 주요 관계자(17개 시도체육회 회장·사무처장, 228개 시군구체육회 회장·사무국장, 17개 시도별 시도종목단체 회장·사무국장) 약 2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2024년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는 4일 경상남도체육회를 시작으로..

  • 황선홍호,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장도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해 본격 장도에 오른다.5일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의 U-23 대표팀 3·4월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황선홍호는 당장 3월 A매치 기간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초청 팀으로 참가해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호주..

  • 뒷심 이경훈, PGA 코그니전트 공동 4위
    마지막 5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낚은 이경훈(33)의 뒷심이 빛났다. 이경훈이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톱10에 들며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냈다. 이경훈은 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 코스(파71)에서 마무리된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가 된 이경훈은 지난주 대회 우승자 제이크 냅(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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