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롯데카드와 '지역상생 청년창업가' 지원
    서울시와 롯데카드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 및 서비스 판로개척을 위해 손잡았다.시는 8일 롯데카드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시의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 로컬'과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연계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 지원뿐 아니라 지역을 살리는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넥스트 로컬은 서울 청년이 다른 지방자..
  • 서울대 평창캠퍼스, 일손 부족 '지역농사' 찾아 도움 손길
    서울대 평창캠퍼스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고자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서울대 평창캠퍼스는 인력난을 겪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스마트팜의 한 딸기농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서울대 농샤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샤상생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 때부터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활동이다.이 프로젝트는 봉사뿐만 아니라 농업 현장 경험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

  • [의료대란] 다음주 전국 31개 의대 개강…교육부 "학생들 최대한 설득"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던진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가능성이 커지자, 대학들이 연이어 수업을 재개했다. 8일 대통령실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12개 의대에서 수업을 시작했고, 이날부터 경북대와 전북대가 추가로 수업을 시작해 14개 대학이 개강했다. 특히 다음주인 오는 15일부터는 부산대, 전남대, 건양대, 단국대 등 17개 의대가 추가로 개강해 전국 40개 의대 중 31개 의대가 수업을 진행한다. 앞서 개강한..

  • 서초구, 누에다리~성모병원 일대 '책있는거리' 조성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일대 누에다리에서 성모병원사거리까지가 문화와 예술, 책이 어우러지는 거리로 뒤바뀐다.구는 '서초책있는거리 추진위원회'를 정식 출범해 독서 문화 특화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구간은 도서관, 서점, 각종 협회 등과 테마를 가지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추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수명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를 비록해 교보문고·지역서점연합회·독립 서점 쿨디가 등 유관기관 대표..

  • 임상혁 고려대 교수 연구팀, 배터리 열폭주 감지 '스마트 단열소재' 개발
    임상혁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와 윤정섭 고려대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배터리 열 폭주를 실시간 감지하는 스마트 단열소재를 개발했다.8일 고려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기존 폴리우레탄 폼 수준의 단열성능을 가지면서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스마트 단열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PEDOT:PSS'에 Mg 이온염과 알코올 용매를 첨가했고, 열처리를 통해 하이드로겔을 형성한 뒤 수 mbar의 낮은 진공도에서 동결건조를 진행해 다공성 PEDOT:PSS를 제작했다..

  • 경희대, 성능 개선한 '전자 코' 개발…유해가스 감지력 높여
    경희대 브라이트 워커(Bright Walker) 화학과 교수팀과 말로리 마티벤가(Mallory Mativenga) 물리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를 통해 유기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OFET·Organic Field-Effect Transistor) 기반의 '전자 코(Electronic Nose)'를 개발했다. 8일 경희대에 따르면 전자 코는 후각 기능을 모방해 휘발성 화합물을 감지하고 구별하는 기기다. 의료, 식품,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 구로구, 산모 대상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실시
    서울 구로구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지친 산모들을 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부터 국가 전문기관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한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 'I(나&아이) 행복해'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국가 전문기관과 협업해 조합적인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구로가 처음이다.사업은 출산 후 6개월에서 2년 이내의 산모 중 산후우울감으로 어려..

  • 공중화장실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게 바꾼다…26일까지 지자체 공모
    #1.충북 청주시는 노후된 공중화장실 개선을 추진했다. 근린공원에 위치해 산책하는 시민이 자주 찾는 화장실로, 외관과 내장재, 조명 등을 개선한 결과, 불법촬영 등에 대한 불안 없이 안전감을 느끼며 사용할 수 있게 됐다.#2. 대구 수성구는 매호천 등 하천 주변 공중화장실에 마이크, 스피커가 탑재돼 접수자와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위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만으로도 연계된 관할 경찰서로 신고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행정안전부..

  •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통해 사회복지사 미경력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4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직업훈련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은 8년 연속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 학부모교육·상담 한 곳에서…'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실시
    자녀 양육과 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학부모 교육과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가 이달부터 제공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설립돼 현재까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그동안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자녀의 입학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 학부모 교육이나 전문적 상담 기회가 적었다...

  • 서울 '늘봄학교' 38개교→150개교로…5월부터 확대운영
    서울 지역 '늘봄학교'가 38개교에서 150개교로 확대된다.서울시교육청은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를 112개교를 추가로 지정해 5월부터 150개교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누구나 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부가 돌봄공백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내세우며 지난 3월 1학기부터 2741개교에서 시행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3월 초 38개교만 늘봄학교를..

  •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중증장애인 대상 기구필라테스·수영 등 진행
    시립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을 위해 기구필라테스, 배드민턴, 수영,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중증장애인들에게는 이러한 운동이 생소하지만, 센터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까지며, 총 45명을 대상으로 75회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중증장애인 운동교실은 장애인의 참여기회 확대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 금천, 세대간 화합·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서울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 만들고 기부하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은 베이킹 과정을 배우며 자기 계발 능력을 향상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과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배우며 사회적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

  • "자녀에 새 공부방 선물하세요"…양천구, 저소득 60가구 대상 공부방 조성
    서울 양천구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지원대상을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06~2017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가구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책상·의자·책장·LED조명·암막커튼·도배..

  • 강북구, '봄날의 여울장터' 12~13일 개최
    서울 강북구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13일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봄날의 여울장터'를 개최한다.'봄날의 여울장터'는 구의 지역명소인 우이천과 전통시자을 연계한 지역축제다. 구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신규 이용객을 사로잡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판매부스 △공예 작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 놀이존 등 다태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우이천 번창교~우이제2교 일대 약 150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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