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주년 맞은 롯데월드… 밤마다 역대급 '빛의 축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역대급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뭐 특별한 거 없을까 싶을 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떠올리자. 여기서 역대급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6일부터 야간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WORLD OF LIGHT)'를 시작한다. 개원 35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퍼레이드다. 공을 많이 들였다. 롯데월드 측에 따르면 퍼레이드 개발에 들어간 비용만 100억원 이상이다. 여..

  • 어도어, 하이브 떠날 방안 담긴 문서 발견…A씨 "개인적인 생각"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하이브가 소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도록 할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22일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에 대해 전격 감사를 착수, 어도어의 소속된 A씨가 지난달 작성한 문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서에는 외부 투자 유치 방법과 하이브가 소유한 어도어의 지분 80%를 팔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민 대표의 측근이자 어도어 소속인 A씨는 이날 연..

  •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만난 '인생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로맨스 연기에 '눈물의 여왕'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tvN 드라마 역대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지은 작가의 탄탄한 필력의 힘도 크지만, 캐릭터를 온전히 흡수하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완성한 김수현과 김지원의 연기 내공도 만만치 않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라는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

  • 올림픽공원에 '백호돌이' 컴백
    올림핑공원에 '거대 백호돌이'가 돌아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5월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 체육공단 공식 캐릭터인 '백호돌이' 조형물을 팝업 전시한다. 이 기간 높이 10m 크기의 '백호돌이'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체육공단은 26일, 27일에는 '백호돌이' 굿즈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육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백호돌이TV'구독과 개인 SNS에 스포츠주간 공식..

  • 시우(時雨) 김영재가 길 끝에서 만난 바다와 인간군상
    시우(時雨) 김영재 사진작가가 길 끝에서 만난 바다와 인간군상에 대한 성찰적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서울 종로구 인사1010갤러리는 김영재 개인전 '길 끝에'를 다음 달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바다 사진들과 숟가락으로 형상화된 인간군상 시리즈를 선보인다.김영재의 바다 풍경은 동양화의 운무산수화를 떠올리게 한다. 수묵 맛이 나는 사진으로 바다의 역동적인 기세를 잡아챈다. 잔잔한 해무를 배경..

  • 1억 송이 꽃향기에 '흠뻑'… 임금님도 즐긴 온천에 '풍덩'
    비가 오고 나니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파란 하늘이 보인다. 가족과 함께 널찍한 자연이 있는 곳에 가서 봄의 기운을 누리고 싶다. 수도권은 벗어나려 하는데 멀리 가긴 싫다. 차로 2시간 정도면 적당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재미와 의미도 있으면 한다. 봄날의 충남 아산을 소개한다. 아산이 어디냐고? 조선시대 임금님들이 즐겼다는 온양온천이 있는 그곳이다. 스무 해 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돼 아산시가 됐다. 아산이란 이름이 생소하다는 사람이 더러 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이끈 웨타 FX 韓 제작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모험의 이야기이자 로드무비입니다. '혹성탈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으로 놀라운 비주얼을 스크린에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혹성탈출: 새로운 시대'('혹성탈출4')의 VFX 기술을 담당한 세계적 스튜디오 웨타 FX 제작진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는 2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한국 취재진들과 만났다. 이날 35분 정도의 '혹성..

  •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왜 문제가 됐나
    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갈등이 전면으로 드러났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례가 K-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가요계에 큰 관심사다.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은 지난 22일 알려졌다.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 등이 독립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들어간 것이다. 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와 어도어의 A씨는 투자자 유치를 위해 대외비..

  • 구순 김장환 목사 진행 간증 프로그램 100회 맞았다
    구순(九旬·90세)의 김장환 목사가 이끄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이하 '만나고')가 1000회를 맞이했다. 김 목사는 국내 라디오 진행자 중에서는 최고령자이다.극동방송은 간증 프로그램 '만나고'가 1000회를 맞아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120분 동안 특별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만나고' 1000회 특집 공개방송은 700여 명의 청취자들이 모인 가운데 평소처럼 김 목사와 최혜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라디오와 유튜..
  • 하동 야생차 축제 연계한 쌍계사 차문화 대축전 개최
    대한불교조계종은 제13교구본사 하동 쌍계사가 '2024년 차문화대축전'을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쌍계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1300년 천년고찰인 쌍계사는 차나무를 최초로 식재한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始培地)로서 한국 차문화(茶文化)의 원류다.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나무 종자를 처음 심은 이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사라지던 다맥(茶脈)을 1975년 주지로 부임한 고산선사가 복원하고, 회..

  • 한·이탈리아 수교 140년 기념 발레 '돈키호테', 27일 무대 오른다
    M발레단이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한 이탈리아문화원과 협력해 발레 '돈키호테'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손유희 전 유니버셜발레단 수석무용수와 프란체스코 무라 파리오페라발레단 프리미어 당수르(Premier Danseur·남성 주역 무용수)가 함께 출연, 양국이 친밀하게 연결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손유희는 13살 어린 나이에 유학..

  • 낭독콘서트 <더 리더>, 가정의 달 맞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최
    낭독콘서트 <더 리더>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고 23일 밝혔다.한 남자의 삶과 창업, 한국에서 이루고 싶었던 꿈을 푸쉬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통해 끝내 자신의 길을 걷기 위해 도전했던 모습과 삼동 복지재단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낭독콘서트 <더 리더>는 양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참여로 진행된다.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슬로건으로 2013년에 창단된 양천 청소년 오케스트..

  • 이찬원, 앨범도 잘나가네…'브라이트;찬' 50만장 넘겨
    가수 이찬원의 신보 '브라이트;찬(bright;燦)'이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23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은 발매 당일에만 50만 1696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일간 음반 차트(4월 22일 자) 1위에 올랐다.이찬원은 발매 첫날부터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발매 이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22일..

  • 불교계 숙원 '불자 대장' 탄생...강호필 장군 합참차장 내정
    불교계의 숙원이었던 불자(불교 신자) 대장이 탄생했다. 윤석열정부 들어서 대장 진급 인사에서 개신교·천주교 신자는 있었지만 불자는 전혀 없었다가 이번 인사로 배출된 것이다. 국방부는 전날 합동본부차장에 강호필 작전본부장(육사47기)이 대장 진급과 함께 보임하는 군 인사를 단행했다. 강호필 합참차장 내정자는 2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한다.강 장군의 인사 소식이 알려지자 불교계는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조계종..

  • 하이브 측 "민희진 탈취 정황, 아일릿 데뷔 전부터 포착"
    하이브 측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주장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다.하이브 박지원 대표이사는 23일 사내메일을 통해 최근 불거진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돌입한 것에 대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다.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고자 감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현재 책임있는 주체들은 회사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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