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포인트건강] 폐암 방사선 치료 후 생긴 변형 섬유조직, 재발암(?)
    국내 암사망자 수는 8만3000여명. 그 중 폐암 사망자 수는 1만8500여명으로 22.3% 수준이다. 암환자 4명 중 1명이 폐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셈이다. 폐암 치료에 있어 병기 구분 없이 방사선 치료의 활용도는 높아지는 추세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폐암 치료는 1기에서 2기까지는 외과적 절제술, 3기는 방사선 치료, 4기는 항암약물치료를 시행한다. 통상 3기 이상 폐암으로 진단된 경우 방사선 치료를 먼저 접하는 환자들이 많다..
  • [원포인트건강] 몸 아픈데 병원에선 '이상 없다'... 이유는(?)
    누구나 몸이 아픈데도 병원에선 이상 없다는 소견을 한 번 쯤 받아 본 경험이 있다. 뚜렷한 원인 없이 신체증상이 지속돼 삶의 질을 낮추고 우울증을 잘 유발하는 질환, 신체증상장애다. 기분에 영향을 받고, 특히 불안과 분노가 환자의 통증 강도를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체증상장애는 뚜렷한 원인 없이 통증, 피로감,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 신체적인 증상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신체증상으로 일상에 큰 지장을 받지만 원..

  • 대한적십자사 의료원 한원곤 원장 취임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장에 한원곤 박사가 취임했다.한 의료원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 적십자병원은 어느 병원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유의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의사결정 순간마다 적십자의 존재 가치와 역사, 그리고 직원의 말씀을 듣고 방향성을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병원경영 개선 △진료수입 확..
  • 현대바이오, 뎅기열 치료제 '긴급승인' 글로벌 바스켓 임상 시행
    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가 4가지 뎅기바이러스에 효과 있는 항바이러스제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한 글로벌 바스켓 임상에 돌입한다. 뎅기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위해서는 항바이러스제의 조기투약이 근원적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1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이어 뎅기열 팬데믹이 도래하고 있다.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급성발열성 질환인 뎅기열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전 세계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뎅기열 환자 수는 미국..

  • [르포]의료대란 속 직접 외국인 무료진료 나선 적십자사 회장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는 13일 오전 9시가 넘어서자 의료진과 환자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진료센터 문을 두드리는 환자들은 모두 외국인들이었다. 의료대란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진료센터는 매주 토요일 무료 진료를 빼놓지 않고 있다.오른쪽 무릎이 아파 센터를 찾은 러시아 사할린 동포 길전자(51) 씨는 안내 자원봉사자와 통역의 도움으로 문진표를 작성했다. 의류회사에 다니는 길씨는 "제가 한국에 온지 5개월 밖에 안돼 한국말도 쉽지 않고 문화도..

  • [포토] 대한적십자사, 의료공백 해소 위해 진료 봉사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가 운영되고 있다.

  • [포토]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 무료 진료 운영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가 운영되고 있다.

  • [포토] 대한적십자사 진료 봉사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가 운영되고 있다.

  • [포토] 진료 봉사 나선 김철수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의료위기 속 지역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 [포토] 의료위기 속 진료 봉사 나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13일 인천 연수구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의료위기 속 지역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 의대교수들 "4월25일 대규모 사직…정부, 대화의 장 마련해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오는 25일 의대교수들의 대규모 사직이 예상된다며 정부에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을 12일 촉구했다. 전의비는 이날 16개 의대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총회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을 지키고 있는 교수들의 정신적, 육체적 한계와 4월 25일로 예정된 대규모 사직은 현재의 의료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4월 25..

  • 초교 주변 편의점부터 급식소까지… 위생법 위반 27곳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었던 만큼 안전 예방이 각별히 요구됐다.식약처는 지난달 4일~22일 17개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1만1127곳, 학교 주변 분식점·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만4023곳 위생점검을..

  • 야권 공약 '비급여 없는 병원' 주목···정부도 관리 강화
    22대 총선에서 야권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내놓은 건강보험 100% 특화 비급여 없는 병원이 도입될 지 주목받는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 12번을 부여받은 의사 출신 김윤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총선 의료개혁 공약으로 △건강보험 100% '비급여 없는 병원' 도입 △의학적 효과 있으나 건보 적용되지 않은 항목에 '참조가격제' 도..

  • '헬스디깅족' 지갑 열기 진심인 건기식 업계 '총력전'
    봄철 야외·레저 활동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고자 하는 '헬스디깅족'의 지갑을 열려는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노력이 가열되고 있다. 일교차가 큰 기온 탓에 건조함과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 및 알러지 질환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건강 관리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질환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겠다는 전략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봄철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비타민·무기질의..

  • 희귀·난치성 표적항암제 등 '혁신신약' 가능성 모색
    지난 5~1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이 그간의 연구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AACR 학술대회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및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학술대회 중 하나로, 최신 연구 결과와 혁신적인 치료법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 업체들은 표적항암제 등 주요 질환별 혁신신약 가능성을 확인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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