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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 전북 유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1000억 지원

    전북 원광대학교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거듭는다. 원광대는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자율적인 혁신을 통한 경쟁력 있는 비수도권 대학 육성을 위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원광보건대와 통합모델을 신청한 원광대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목표로 '생명산업 연계 융합교육' '생명산업 융합밸리 구축'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양성'을 혁신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생명산업..

  • 김경진 익산시의원 "도심 흉물 '부송동 화물터미널' 활용 방안 찾아야"

    페허 수준인 전북 익산 부송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 이전과 부족한 주차장 문제에 관한 대안이 16일 익산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김경진 시의원(삼기·영등2·삼성)은 제25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부송동 화물터미널 부지(약 7300평)에 대해, 대체부지를 확보하고 토지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주문했다. 현재 부송동에 위치한 화물터미널은 1987년 조성 당시 도시 외곽이었지만 현재는 도심..

  • 한동연 익산시의원, 저출산 '조부모 돌봄 수당 도입' 정책 제안

    한동연 익산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59회 전북 익산시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산 및 돌봄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어양동)은 한 의원은 "익산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의 합계출산율보다 낮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저출산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그 대책방안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도입, △아빠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지원, △초등..

  • "두릅은 청정 순창 참두릅이 '최고'…서울서 두릅 판촉행사

    전국 제일 두릅 생산지인 전북 순창군이 소비촉진을 위한 저변 확대에 나섰다. 전북 순창군이 16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두릅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 주최하고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장, 김교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성철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설득환 서순창농협장, 김순용 구림농협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판촉행사..

  • 진안군 "막걸리 페스티벌에 놀러 오세요"…지역 막걸리 무료 제공

    전북 진안군에서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진안군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막걸리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 전통주인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다. 또 안주를 구매한 영수증만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료로 무한 제공한다. 여기에 지..

  • 장수군의회, 제360회 임시회 개회…3건 조례안·동의안 심의·의결

    전북 장수군의회가 1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의 '장수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종섭의원, 최한주의원, 김광훈의원, 김남수의원, 한국희의원, 유..

  • 익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개회…5분 발언·조례안 의결

    전북 익산시의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익산시 대학생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강경숙 의원), △익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남석 의원), △익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 여수광양항만공사,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4년 동안 3등급 향상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16일 YGP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매년 평가해 '최우수'부터 '개선'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발표하는데, 공사는 2023년도 평가에서 2011년 창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19년 '보통' 등급을 획..

  • '1400년 전 백제왕궁의 위용' 19~21일 익산시 '야행' 개최

    경이롭고 신비한 1400년 전 전북 익산 백제왕궁이 위용을 드러낸다. 익산시는 문화재청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백제왕궁연회'를 부제로 익산 백제왕궁인 왕궁리 유적 일원에서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인 백제왕궁을 활용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8야(夜)를 테마로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야사로 구성됐다. 문화유산 야행..

  • [포토]목포 삼학도 크루즈 유람선 타고 고고

    흐린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전남 목포시 고하도 인근을 삼학도 크루즈 유람선이 목포대교와 고하도를 돌아 삼학도 내항으로 유유히 들어서고 있다./이명남기자

  • 최명권 전주시의원 "전주 미래교통 위한 도로관리계획 대전환 필요"

    전북 전주시가 미래 교통수단의 상용화를 대비해 도로건설·관리계획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시의회에서 제기됐다. 16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명권 의원은 "미래 교통수단의 상용화 대비 전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의 조속한 수립과 도로 재정비·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은 지난 2018년 2월에 고시했다. 이 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수립되는..

  • 천서영 전주시의원 "소멸의 위기 전주, 생활인구 확대 정책 필요" 제안

    전국 최저 수준의 출생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주시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생활인구 확대 정책이 필요성하다는 주장이 16일 전주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제4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천서영 의원은 "2023년 전주시의 출생아 수는 2700명, 출산율은 0.69명으로 경기를 제외한 8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며 "출산율 저하로 인해 올해 전북도는 입학생 없는 초등학교가 34곳으로 전국 최다 집계됐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해..

  • 전남산 농수산식품, 프랑스 소비자 입맛 '공략'

    전남도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전남 K-FOOD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와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 윤영숙 전북의원, 파격적 '공공임대주택' 제공 사업 추진 제안

    전북도내 인구증가의 핵심계층인 청년유입 및 정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보다 적극적인 청년주거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북도의회에서 나왔다. 치윤영숙 전북의원(익산3)은 15일 제408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전북)청년인구 유출을 줄이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청년주거문제의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 일환으로 윤 의원은 이날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제공사업'을 추진을 제안했다. 윤 의원이 조사..

  • 나인권 전북의원 "전북 지자체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해야" 촉구

    전북 도내 지자체간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변화된 시대에 맞는 조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토지를 관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4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행정구역 경계는 1910년대 농촌근대화 촉진에 따른 경지정리사업,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지형변화가 발생했는데 이에 맞게 경계가 조정되지 않아 도민들의 재산권, 생활권의 불편함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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