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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할 만한 공연...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 <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_그 날> 공연

    오는 20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찾아온다. 경복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오는 20일(토) 경복대 우당 아트홀에서 부평리 3·1 만세운동 기념 ‘LIVE 역사체험예술낭독극 -1919 부평리 어느 소녀의 일기, 그 날’공연을 펼친다. 공연 제작에는 경복대 공연예술학과와 경기문화재단, 남양주시, 경복대 산학협력기업 마젠타 컴퍼니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2023 일제잔재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

  • 크리액션, 크리에이티브 산업 발전을 위한 신개념 세미나 ‘크리미나 CREMINAR’ 출범

    크리에이티브 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모두의 니즈를 한 번에 해결하는 신개념 세미나가 등장했다. 크리액션 최정욱 대표가 직접 론칭한 ‘크리미나’는 크리에이티브와 세미나의 합성어로 각종 주제에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신개념 세미나이다. 크리액션(대표 최정욱)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12일 한국크리에이터교육센터와 ‘대한민국 크리에이티브 산업 발전을 위한 크리미나 특별팀(TF)’을 구성하고, 크리에티브 세미나 크리미나를 지난 3월..

  • "보행자 안전 강화"…강동구, 바닥 신호등 20개 신규 설치

    서울 강동구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녹색과 적색의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보행 신호를 확인하지 못한 채 길을 건너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비가 올 때도 바닥 불빛을 보고 멀리서부터 횡단보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 법무부, 내주 가석방심사위…尹 장모도 심사 대상

    법무부가 다음 주 가석방심사위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모씨의 가석방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가석방 규모 및 심사 대상자를 심의한다. 심사 대상에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씨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계적·형식적인 절차에 따라 특정 형기가 지난 수형자들이 심사 대상으로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유기..

  • 아파트 창문으로 위조지폐 뿌린 남성 징역형

    복사된 5만원권 지폐 등을 아파트 창문을 통해 살포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동식 부장판사)는 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43)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조씨는 올해 1월 15일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아파트 13층에서 창문 너머로 복사된 5만원권과 상품권, 허위사실이 담긴 전단 등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소유한 복..

  • 檢, '김만배와 금품거래' 전직 언론사 간부 압수수색…"이례적 고액"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사 간부 3명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1부(강백신 부장검사)는 18일 오전 김씨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배임수재 등 혐의로 전 언론사 간부 3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한겨레신문 출신 A씨와 한국일보 출신 B씨, 중앙일보 출신 C씨가 대장동 개발 시기 김씨로부터 '우호적인 기사와 칼럼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고 각각 8..

  • [로펌 zip중탐구] 서초동 떠나 강남·여의도로…'네트워크 로펌'의 도전장

    전국에 여러 사무소를 두고 같은 간판을 달아 영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이른바 '네트워크 로펌'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이들은 형사·민사·가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오프라인에서는 물리적 이점을 활용해 저변을 넓히고 온라인에선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을 빨아들인다. 몇 년 사이 급격히 외형을 키운 네트워크 로펌들은 최근 서울 주요 입지에 본사를 옮긴 뒤 대형 로펌이 독식하다시피 한 '기업 법무' 영역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

  • [단독] 마약 후 승객 태운 택시기사 '집유'…대중교통 안전 '빨간불'

    마약에 취한 채 승객을 태우고 도로를 질주한 뒤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가 집행유예를 받은 사실이 아시아투데이 취재 결과 뒤늦게 확인됐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기사의 마약범죄를 보다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본지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지난 2022년 8월 50대 남성 택시기사 A씨에게 마악류관리법·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

  • 30억 사기 후 해외 도주한 남성, 12년 만에 강제송환

    국내에서 30억원대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국제 공조수사로 12년 만에 검거됐다.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강제송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5월 국내 모 건설사의 쿠웨이트 현지법인으로부터 건축 자재 납품을 요청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발주서를 작성한 후 마치 재발주할 것처럼 피해자 B씨를 속여 277만 달러(한화 약 30억원)를..

  • 경찰, 한강대교 위 5시간 시위 벌인 50대 체포

    서울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5시간 가까이 고공시위를 벌이다 스스로 내려온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55분께 50대 초반 남성 A씨를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께부터 '정부와 여당에 국가긴급권 발동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한강대교 아치 철골 구조물 위에 앉아 시위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52분께..

  • 서울시립대, 조리 로봇이 만든 저녁식사 900인분 무료 제공…"맛잇는 저녁이 위로가 되길"

    서울시립대학교가 15~17일 재학생들에게 조리 로봇 '로보틱 웍'이 만든 저녁식사 900인분을 무료 제공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지난 15일 로보틱 웍이 만든 메뉴를 직접 배식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야식행사는 대학 총학생회 '사계'가 추진했다. 교대 동문기업인 만다린로보틱스와 협업해 15~1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학생회관 2층 아느칸 식당에서 진행했다. 대학식당 최초로 선보인 조리 로봇 시연에 학생..

  • 檢, '마약 투약 혐의' 前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구속기소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39)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1일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약 4주 만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이날 오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등),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특수재물손괴, 사기, 국민건강보험법위반, 주민등록법위반죄 등을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오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1년간 총 1..

  • 행안부, 해빙기 안전취약 시설 8800곳 개선…포틀홀 10만개 보수

    정부가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취약시설 7만4000곳를 점검한 결과, 8800여곳에서 위험 요인이 발굴돼 위험요인 제거에 나섰다. 도로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도로 파임)도 10만개 넘게 확인해 보수를 마쳤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이 돼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 국민연금 개혁안, 고갈 연장 7년 뿐···"재정 투입 필요"

    공론화 중인 국민연금 개혁안이 기금 고갈 시기를 6~7년 늦추는데 그치면서 미래 세대와 정부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고를 투입해 국민 부담을 낮추고 재정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다. 17일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 기능에 대한 국가 역할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이 같은 방안도 논의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의제숙의단과 함께 국민연금 개혁안 두 가지를 내놨다. 1안은..

  • 세종대, 호텔경영학전공 세계 43위…국내선 4년 연속 1위

    세종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2024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호텔경영학전공이 세계 43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은 지난해 세계 46위에 이어 2022년에도 48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3계단 상승한 43위에 올랐다. 국내 순위에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세종대는 호텔경영학을 포함해 이번 세계 순위에 14개 세부학문 분야에도 이름을 올렸다. 작년 10개 세부학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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