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SK하이닉스 "다롄서 144·192단 양산…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대응"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처럼 수요가 개선 중인 제품에 한해서 가동률을 점진적으로 회복시켜 나가고 있다"며 "다롄 팹에서 144단 그리고 192단 제품 양산을 이어나가면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 업사이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다롄 팹 활용 계획은 앞으로의 엔터프라이즈에 시장 수요와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본사 스페이스..

  • [컨콜] LG엔솔 "2분기 실적 개선…기대에는 못미칠 가능성"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전망에 대해 "유럽 중심으로 고객 회복에 시간 걸릴 것. 그러나 전동화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미국 고객사의 신차 출시에 따른 대기 물량이 있어 1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기대 수준에는 못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러나 하반기 주요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반기 대비 상대적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중심의 정책..

  • [컨콜] SK하이닉스 "1분기 메모리·낸드 재고 감소…하반기 고객사 재고 정상화 전망"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1분기말 메모리 완제품 재고는 판매량이 생산량이 상회하는 상황지속되면서 메모리, 낸드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1분기에는 계절적 수요약세 상황에서 실수요 중심으로 대응하면서 1분기 말 고객사 재고는 전분기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다"며 "지속된 메모리 가격 상승과 레거시 제품 재고 축적 수요가 발생하면서 고객사 재고 감소는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 [컨콜] SK하이닉스 "HBM3E, 가까운 시일 내 HBM3와 비슷한 수율 달성"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HBM3E 수율은 현재 진척도를 고려하면 가까운 시일 내 HBM3와 비슷한 수준의 수율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HBM3E 가격은 상대적 높은 성능과 저장 용량 증가, 원가 상승 등을 고려해 기존 HBM3 대비 가격 프리미엄이 반영됐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EUV() 생산성, 1b나노 등 기술 완성도에 기반해 HBM3E 양산 램프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

  • [컨콜] SK하이닉스 "HBM 공급 과잉 우려 없어"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최근 CSP 업체들의 AI(인공지능) 서버 투자 확대와 AI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추가 수요로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반년 전 대비 HBM 수요 가시성이 더 명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공급사들의 캐파 확대로 인한 HBM 공급 과잉 우려에 대해 SK하이닉스는 "2024년 이후 HBM 시장은 AI 성능 향상을 위한 파라미터 증가, 모달리티 확..

  • 로봇개가 집앞까지 택배 배달…기아, 로봇배송 실증사업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와 로보틱스 기술 연계를 바탕으로 물류 혁신을 위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추진한다.기아는 최근 CJ대한통운·현대건설·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기아가 CES 2024에서 밝힌 것처럼 로보틱스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PBV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 [컨콜] SK하이닉스 "솔리다임 QLC 솔루션, 낸드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AI(인공지능) 비정형 데이터의 헤비 워크로드 처리를 위해 기존 스토리지 솔루션 대비 빠르면서 소비 전력이 낮은 고용량 낸드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은 수요는 AI 시장 확대로 발생하는 신규 수요이며 낸드 공급업체로서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또 "초고용량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구현을 위해 QLC(쿼드러플레벨셀) 방식 솔루션이 필요하며, 자사는 솔리다임..

  • [컨콜] SK하이닉스 "AI향 D램 수요, 상반기보다 하반기 개선세"
    SK하이닉스는 25일 개최된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도 계속해서 AI(인공지능)향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기존 응용처의 수요는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고객사들의 D램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수요 가시성이 높은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을 위한 캐파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특히 HBM은 일반 D램 대비 더 많은 웨이퍼 캐파..

  • 해외 최대 생산기지 인도 찾은 정의선 회장…중장기 전략 점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지난해 8월에 이어 또 다시 방문했다.세계 경제 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인데, 이번 방문에서 정 회장은 인도의 중추적 모빌리티 기업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 드라이버 라인업 및 레이스카 최초 공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년 운영계획과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며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국내외 굵직한 레이싱 대회에 출전을 확정했다. 작년에 아시아팀 최초로 TCR 이탈리아에 풀시즌 출전해 톱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도 TCR 이탈리아 대회에 아반떼 N(Elantra N)TCR으로 풀시즌 출전한다.이와 함께 국내 대회로 국내 최초..

  • "앱으로 출입 확인"…삼성전자, '스마트싱스 도어룩' 실시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IoT(사물인터넷)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 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

  •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국내 공략 강화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 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의 무풍에어컨은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달성했다. 이에 지난 2월 2024년형 신제품도 출시했다.삼성전자의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싱스에서 AI(인..

  • CJ대한통운, 로봇 '스팟' 활용 택배배송 실증…"미래형 물류 서비스 구축"
    CJ대한통운이 택배 라스트마일 배송로봇 도입을 테스트한다. 분류·피킹 등 물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작업뿐 아니라 최종 배송 단계까지 물류 전 단계에 걸쳐 첨단 기술을 적극 접목해 미래 물류기술 구현할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기아, 현대건설, 로봇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택배 라스트마일 로봇배송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고객에게 마지막으로 상품이 전달되는..

  • SK하이닉스, 청주에 HBM 신규공장…"AI 반도체 20조 투자"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생산량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20조원이 넘는 자금을 들여 청주에 D램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다. 중요한 건 SK가 HBM 수요가 연 평균 6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며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는 대목이다. 앞서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핵심 계열사 20여명을 불러놓고 환경변화를 미리 읽지 못했다는 식의 통렬한 반성 직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 자신감을..

  •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정부에 SMR 제작역량 선보여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원자료(SMR) 발전소 구축을 추진 중인 루마니아 정부에 자사의 SMR 제작 역량을 선보였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두산그룹 부회장)은 직접 나서 루마니아 대통령과 중장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4일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외교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장관, 에너지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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