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매각 법안 최종 확정, 미국 내 틱톡 사용 어떻게 되나
    중국에 본사를 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용금지까지 최소한 수년이 걸리고, 완전한 사용금지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틱톡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이라며 소송전을 예고해 최종 결정까지 수년이 걸리고, 미국 내 이용자가 가상 사설망(VPN) 등으로 우회해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 틱톡 강제매각 법안 서명...틱톡 중국 모기업, 최장 360일 내 미국 사업권 매각해야 틱톡, 위헌 소송..

  • 정동원 제작 JD1, 5월 새 앨범 공개 "청량하고 발랄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오는 5월 신곡을 발표한다.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4일 "JD1이 5월 중 새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곡은 5월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발랄한 곡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JD1은 이번 신곡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더욱 성장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JD1은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 김수현♥김지원이 꼽은 '눈물의 여왕' 명장면은?
    배우 김수현(백현우 역)과 김지원(홍해인 역)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꼽았다.김수현은 24일 tvN 측을 통해 "극 중 백현우가 독일에서 홍해인을 설득하기 위해 모질게 대했던 장면과 '어차피 다 알았잖아'라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백방으로 치료법을 알아보며 고군분투 했지만 홍해인이 과거 백현우가 자신 몰래 이혼 서류를 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삶의..

  • 조계종 진우스님 등 500명 난치병 어린이 위해 힘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이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행사'를 열었다. 난치병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2001년 시작 당시에는 3000배 철야정진을 하는 방식에서 지난해부터는 108배를 3회 하는 방식으로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재단 당연직 이..

  • 최정, 프로야구 통산 최다 468호 홈런포
    최정(37·SSG 랜더스)이 이승엽을 넘고 한국프로야구 통산 홈런 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5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올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정은 2005년 프로 입단 뒤 20년차 만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467개를 갈아치웠다. 최정의 통산..

  • [인터뷰]오영주 "'중기 미래비전' 곧 발표…'5월 동행축제' 매출 목표 작년 비슷"
    "소공인 정책은 기존에 했던 법정계획을 뛰어넘는 뭔가가 필요하겠다고 확실히 느꼈어요."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오 장관은 취임 후 지금까지 60여 차례 현장을 다니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2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그동안 현장을 다니면서 정책을 준비해왔는데 '중소기업 미래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전체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중소..

  • "시세차익 3억"…세종시 아파트 '줍줍' 1가구에 25만명 몰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 주상복합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약 25만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당첨 시 약 3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는 이날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 24만7718명의 신청자를 받았다.2018년 당시 분양가가 책정돼 3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이번 무순..

  • 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보낸 감사 질의서에 답변
    그룹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가 보낸 감사 질의서에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이브 측은 24일 이같은 사실은 인정하며 민 대표의 답변을 외부에 공개할 시 법률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한다는 내용이 담겨 따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앞서 하이브 측은 지난 22일 민 대표 등의 어도어 경영진이 독립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오후 6시까지 노트북 등 회사 정보자산 반납 시한을 명시했으나 민 대표는..

  • 국회의장 중립관례 무너지나… “기계적 중립 없다”는 후보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직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들 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당내 경선이 사실상 국회의장 선거나 다름없는 상황 속에서, 후보들은 당을 장악한 친명(친이재명)계에 어필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기 바쁘다. 주요 후보들이 모두 국회의장의 중립성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면서, 22대 국회에서도 거대 야당의 입법 독주가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민주당 내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는 4·10 총선에..

  •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인수 의향서 제출"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금융 관계자는 24일 "주관사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우리금융은 5대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보험사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지 않다. 최근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포스증권 인수 등도 검토하고 있다.

  • [의료대란] 성대의대 비대위, "초과 근무시 주1회 휴진"
    소위 '빅5' 대형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대·울산대 의대에 이어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도 교수들에게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권고하고 나섰다.24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성대 의대 비대위는 이날 '환자 진료 퀄리티 유지 및 교수 과로사 예방을 위한 적정 근무 권고안'을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에게 배포했다.비대위는 "주 52시간 근무시간을 지켜달라"며 "당직 등으로 24시간 연속 근무한 후에는 반드시 적절한..

  • 與 3040 후보 모임 '첫목회' 5월 2일 첫 공개 회동
    4·10 총선에서 수도권과 호남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3040세대 후보들의 모임인 '첫목회'가 다음 달 2일 첫 모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첫목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24일 언론 등을 통해 첫 모임에서 정치개혁 방향 등을 논의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직후 3040 낙선자 중심으로 결성된 첫목회의 첫 간사로 선임됐다"며 멤버들을 소개했다.그는 "첫목회는 앞으로 보..

  •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 "서울지역 중기 글로벌 정책 강화"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4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서울지방중기청에서 미국 뉴욕시 중소기업지원국장(Kevin Duk-un Kim)을 만나 중소기업·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시 중소기업지원국(SBS NYC Small Business Service)은 중소기업들이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한 경제 활동 촉진, 일자리 창출,..

  • 김윤상 기재차관 "희토류 등 핵심광물 경제안보품목 지정"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희토류(네오디뮴) 영구자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립화한 기업인 성림첨단산업 생산 공장을 찾아 "정부는 희토류 등 핵심광물 등을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고 비축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김 차관은 24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성림첨단산업 현풍 공장을 찾아 영구자석 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업계 및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성림첨단산업, 보그워너 DCT..

  •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24억원…전년比 101.1% 증가
    LX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8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매출은 건설, 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에도 창호와 단열재, 산업용 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폴리염화비닐(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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