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산 동구, 27일 ‘청년스테이지ON’ 오픈

    울산 동구는 27일 '청년스테이지 ON'이 문을 연다. 청년중심 문화예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7시에 열릴 개관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의회 의장,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축하무대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청년스테이지ON'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옆에 마련돼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전시공간인 커뮤니티홀 등으로 꾸며진다.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개관을 맞아..

  •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하원호 도의원 후보 "시민을 배신하고 보선 치르게 한 국민의힘 각성하라"

    이주옥 더불어민주당 밀양시장 후보와 하원호 경남도의원(밀양2) 후보가 27일 오전 10시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과 더불어 치르지는 시장·도의원·시의원 보궐선거가 국민의힘 귀책사유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후보자 공천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면서 시민들의 민심을 반영해야 하지만 자기의 사욕을 위해 시민들을 배신한 전직시장에게 공천을 주고 원칙이 없는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후보를 바꾼 행위..

  •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힐링 최적지로 주목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의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조명과 매연, 도시의 공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27일 영양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아름다운 야경과 사이트 37개에 샤워시설(온수), 북카페 등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도 힐링할 수 있다. 풍요로운 경제성장을 상징해왔던 '조명'이 건강과 생활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빛공해는 인간..

  • "육아 근로단축 급여 그대로 받는다"…경북, 정부미지급 구간 보전

    경북도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으로 근로자가 받지 못하는 급여를 보전해준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만 8세 이하(초등학교 2학년)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을 단축한 근로자의 소득 보전을 위해 정부는 주당 최초 5시간까지 월 기준급여 200만원 한도로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지만, 2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자의 경우 임금 전액..

  • 대구시교육청, 영토 수호 의식 강화 위해 독도교육 박차

    대구시교육청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 의식을 세우기 위해 독도교육에 힘쓴다.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의 영토 수호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4학년도 독도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독도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 특히 체험 중심 독도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해 독도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는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운영 시수 확보..

  • '초등 생존수영교육 거점'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

    지난해 12월에 새로 문을 연 부산 북항 마리나 수영장이 초등학생 생존 수영교육 거점센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시교육청과 '초등 생존수영 거점센터 운영을 통한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BPA 본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부..

  • 이강덕 포항시장,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

    이강덕 포항시장이 27일 시청 대외협력 실에서 임업 경쟁력 강화 위해 지역 임업인 대표들과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시 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 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를 초청해 애로사항..

  • 예천군, 촘촘해지는 복지체계로 가족 친화도시 변모

    경북 예천군이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변모한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임신 등 출산 전부터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해 태..

  • 박성호 국힘 김해갑 후보, '김해 K-푸드 산업 허브로 육성하겠다"

    제22대 총선 김해갑 선거에 출마한 박성호 국민의힘 후보가 '김해 K-푸드 산업 허브'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7일 배부한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로 김해를 맛의 도시, 식품 도시로 조성해 'K-푸드 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김해의 여건과 현실을 감안할 때 국회 입성하는 순간 바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맛의 도시, 식품 도시 김해를 위한 우선 추진 과제로..

  • 문경시, 29일 1인당 3그루 '반려나무' 나눔…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

    경북 문경시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모전공원 음악분수 광장에서 반려나무를 80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알려주고자 한다. 시는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1인당 3그루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 문경시,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경북 문경시가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됐다. 해당사업은 지난해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

  • 문경시, 마이스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 1인당 5천원 지원

    경북 문경시는 이달부터 기관 또는 기업의 회의, 연수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명 이상의 규모로 2일(1박) 이상 지역 마이스 연수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1인당 5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등 지정된 관광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마이스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본 사업을 통..

  • 상주시, 우수외국인 채용 특화비자 설명회 개최…기업인력난 해소

    경북 상주시가 인구감소대응과 지역기업에 안정적인 노동력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법무부 지역특화 비자사업 고용설명회를 26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특화비자 사업은 국내 전문학사 또는 전년도 연소득 2975만원(GNI70%) 이상 되는 외국인 주민이 인구감소지역에 취업·거주할 경우 체류자격 특례와 동반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비자는 체류 기간과 업종 제한이 거의 없고 가족 초청이 가능한 만큼, 지역..

  •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복지 구현 앞장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2024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에 참여할 예술인을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기업·기관 11곳과 리더 예술인 11명은 최종 선정한 상태이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는 기업·기관과 지역 예술인이 협업해 기업·기관은 조직 내 이슈를 해소하고 예술인에게는 역량 강화 및 새로운 활동 영역 개발 등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 예술인 복지'를 구현한다. 올해는 신규 참여를..

  • 동요작사가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 ‘동요의 귀환’, 관람객 1만명 돌파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 '동요의 귀환'이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 55일 만인 26일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대구시는 1만 번째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만 번째 주인공은 역사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단체 관람객이었다. 이상진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센터 직원, 회원과 함께 대구근대역사관을 처음 방문했는데 선물까지 받게 돼 깜짝 놀랐다"며 "동요가 일제강점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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