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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 영업전문기업 지오팜헬스케어 국내 시장 본격 출범

    지오팜헬스케어가 제약 영업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오팜헬스케어는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출범한 지오팜헬스케어는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제약 영업전문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3가지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3가지 차별화 전략은 △'전문성을 가진 영업팀' △'체계적인 회사운영' △'윤리적 경영' 등이다. 이영훈 지오팜헬스케어 대표..

  • 여전히 매력적인 육·해·공 사관학교, 2025학년도 전형방법은?

    육·해·공군 등 사관학교나 경찰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은 여전한 편이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등 입시결과가 대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들을 철저히 준비하면 기대할 수 있다. 17일 입시전문가들은 사관학교 지원에 대해 수능에 대비한 연습 성격으로 지원하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도 많아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올해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선발 방식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 조국 명예훼손 유튜버 1000만원 배상 강제조정 결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명예훼손한 유튜버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조정 결정이 나왔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민사단독51부(김수경 부장판사)는 조 대표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튜버 우종창씨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월간조선 편집위원 출신인 우씨는 현재 유튜브 채널 '거짓과 진실'로 활동 중이다. 우씨는 2018년 3월에 본인 채널에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가 박근혜 전 대..
  • 이뮨온시아, 기술성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화'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 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가 51:49 비율로 설립했다.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중이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췄다. 상장주관..
  • 송병준 컴투스 의장, 서울대 경영대학에 기금 1억원 전달

    서울대학교 동문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서울대 경영대학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17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송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행정관을 찾아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유홍림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홍림 총장, 김기현 서울대학교발전재단 부이사장, 채준 경영대 학장 등 교내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동문인 의장의 모교를 향한 애정과 공헌은 우리 대학의 큰 기쁨이자 보..

  • 공수처 "1심 형량 낮아" vs 손준성 "고발장 작성 안 해"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장(전 대구고검 차장검사)이 2심 첫 공판에서 "문제의 고발장을 작성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최은정·이예슬 부장판사)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손 검사장은 이날 9시 59분께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는 짧은 답변만 한 뒤 입정했다. 이날 공수처 측은 "이 사건은..

  • 이종섭 측 "채상병 특검, 나쁜 선례 남길 우려…공수처, 신속 수사해달라"

    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특검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가지고 있다"며 "신속한 수사·결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7일 이 전 장관 측 변호인인 김재훈 변호사는 공수처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 신속히 일정을 잡아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며 이같은 의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기존 경찰·검찰 수사로 국민적 의혹이 제대로 해소..

  • 디앤디파마텍, "GLP-1 계열 신약 개발 글로벌 바이오텍 도약"

    "GLP-1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상장 기념 간담회에서 "디앤디파마텍은 설립 초기부터 GLP-1 계열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집중해 온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대사성 질환 환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비만 및 MASH..

  • "자녀계획 있다" 젊은층 늘었다…출산율 반등 희망될까

    국민 10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아도 출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30대들의 '자녀 계획'은 이전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4명 이상은 '비혼 독신'에 동의했다. 여성가족부는 1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2044가구(만 12세 이상)를 대상으로 지난해 6~7월 실시됐다. 먼저 '자녀를 가지거나 더 낳을 계획'에 대해 30대 27.6%, 30세 미..

  • 영등포구, CCTV 활용해 무단투기 집중 단속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설치된 CCTV 1441개를 활용해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관내 설치된 다목적 CCTV 1350개와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91개를 활용해 구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확인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쓰레기 △배출 방법(요일·장소·시간) 미준수 행위 △일반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필요 시 파봉 단속까지 진행한다. 구는 효율성 있..

  • 대낮 강남 한복판서 여성 추행 후 도주한 男 검거

    강남 한복판에서 길 가던 여성을 추행한 뒤 도주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 거리에서 피해 여성을 추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남성이 길 가던 여성을 추행하고 도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현장 CCTV 등을 분석해 모처의 다세대 주택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 구로거리공원 주차난 해소 시동

    서울 구로구는 지난 16일 구로구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거리공원 일부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과 입지선정,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구로거리공원 일대는 다세대 재택, 음식점 등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혼재돼 있어 주차 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이곳에서만 최근 5년(2019~2023년)간 3200여 건의 불법..

  • 한미약품, 7가지 성분 함유 '눈앤큐' 출시

    한미약품은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 한국외대·경희대 재학생 전세사기 피해 의혹…경찰, 수사 착수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재학생들이 대규모 전세 사기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 이문동·회기동 일대 신축 원룸 등을 소유한 김모씨 일가 등에 대한 전세사기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과 서울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김모씨 일가 등으로부터 전세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은 최소 8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계약기간이 끝났음에도 김모씨 일..

  • [의료대란] 정부 "현장 지키는 의료진 지원 아끼지 않겠다"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이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날 중수본 회의에서는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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