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진학아카데미' 확대 운영
    서울 도봉구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진학 정보와 전략을 제시하는 '진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다음 달 12일 초·중학교 학부모를 위해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 최승해 올인원 에듀 대표가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까지 모집한다. 5월에는 중고생..
  • 행안부, 지자체 우발채무 관리 강화…전문가 컨설팅단 확대
    #1. A도는 B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시행자 C사의 대출에 보증을 섰다. 이후 C사가 만기일에 대출을 갚지 못해 A도가 대신 대출을 상환했다.#2. D시가 민간기업 E와 체결한 산업단지개발 협약서에는 사업 손실이 발생해도 사업시행자가 손실을 일체 부담하지 않고 채무보증한 D시가 대출금 상환의무를 지도록 돼 있다.#3. F시는 민간기업 G와 산업단지개발을 추진하면서, 준공 후 3년이 되는 시점에 미분양 용지가 일부라도 있으면 미분양 용지 전체를..

  • 이주호 "증원 의대별 특성 및 의견 적극 반영해 정부 지원"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이 본과에 진학할 때까지 3년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교육부가 증원된 의대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 수요 조사에 착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5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경상국립대를 찾아 "대학은 증원규모와 특성을 반영해 충실한 의대 교육 여건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 서울시 적십자회비 납부율 은평 1위…강남은 꼴찌
    국민이 자발적으로 내는 성금인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은평구가 1위를 기록한 반면, 강남구는 꼴찌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25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 자료 3년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3년간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납부실적을 보면, 납부율 상위 3개구는 2021~2022년에 은평·도봉·노원구 순이었다. 2023년은 은평·노원·도봉..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저출생 소득기준 없애기 위해 적극 행동할 것"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원(서울시의회 의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의 '저출생 대응 정책 소득기준 폐지'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김 의장은 지난 1월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첫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든 저출생 정책에서 소득기준을 전면적으로 없애자'고 제안했다.김 의장은 "특히 서울의 경우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데 소득기준 적용으로 정책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

  • 동대문구,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복지서비스' 연계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기존에 파악된 폐지수집 노인 89명에 대한 현황 조사와 함께 기존 조사 시점 후 폐지수집을 시작하거나 누락된 인원에 대한 추가 조사도 병행한다.각 동별 담당 직원은 가정방문과 개별상담을 통해 △폐지수집 시작동기 △활동일수 △활동상 어려움 △가구원 △주거형태 △평소 건강상태 △소득수준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확인한다.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인일자리,..

  • 구로구 "예비군 훈련장 무료셔틀버스 운행"
    서울 구로구는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으로, 제52보병사단 훈련대상자다.예비군 수송 버스는 훈련일자별 45인승 2대, 2개 노선이 운행된다. 동측 노선은 오전 7시 30분 신도림역을 출발해 구로구청 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지나, 서측은 오전 7시 30분 개봉역을 출발해 오류동역, 천왕역을 경유해 각각 훈련장에 도착한..

  • 광진구, 서울 생활권 커플 대상 예비부부교실 운영
    서울 광진구가 결혼을 앞두거나 결혼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커플 15쌍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광진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하는 예비부부교실은 서로를 이해하는 건강한 소통방법을 배워 결혼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참가한 예비부부들은 "행동유형검사 유형에 따라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참여 대상은 거주지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인 서울인 커플 15쌍을 26일까지..

  • 용인·수원·고양·창원 특례시 지원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정부가 경기도 용인을 비롯해 수원, 고양, 경상남도 창원 등 4대 특례시의 재량 및 자치권환 확대를 위한 특별법을 마련한다.행정안전부는 25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가칭)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특례시는 기초지자체 중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광역시급 자치 권한과 재량권을 부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로, 2022년부터 지정됐다.행안부는 인구와 산업이 밀집된 특례시의..
  • 서울대 손석우 교수 연구팀, 중위도 스톰트랙 이력현상 최초 보고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손석우 교수 연구팀이 중위도 스톰트랙의 이력현상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 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최초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해 이산화탄소 제거 실험에서 중위도 스톰트랙 변화의 이력현상을 발견했다.스톰트랙은 전 지구적으로 대기의 운동량, 열에너지, 수증기 등을 적도에서 극으로 수송해 지구 시스템 구성에 중요한..

  • 글로컬大 선정 2년차, 109개교 신청…70개교는 통합·연합 신청
    5년간 1000억원의 '파격'지원을 받는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에 109개교가 신청했다. 교육부는 지난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109개교가 총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컬대학 2년차인 올해 신청이 가능한 151개 대학 가운데 약 72%가 도전한 셈이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엔 166개교 중 108개교(65%)가 신청했다. 신청 학교 수는 작년과 비슷하지만 비율은 소폭 상승했다.국립대 21교 중..

  •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폐지되나…서대문구 "서울시 긍정적 답변 얻어내"
    서울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차량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질될 전망이다.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와 관련, 서울시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후 교통량과 매출액 증감 등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1월 20일~9월 30일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의 통행을 허용했다.상권 분석 결과 연세로 상권의 2022년 상반기 대비 2023년 상반기 전체 매출..

  • 서울시교육청, 불이익 받은 공익제보자 소속학교에 6500만원 환수
    서울시교육청은 2018~2019년 사학비리를 제보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구조금 59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난 2019년 공익제보로 인해 불이익조치를 받은 공익제보자 1명에 대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급됐던 구조금 6500만원을 소속 학교에 대위 청구해 환수했다.시교육청은 25일 이달 초 공익제보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지급 및 환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비리를 침묵하지 않고 용기있게 사회에 알린 공익제..

  • 영등포구, 무인민원발급기 서류 12종 수수료 면제
    서울 영등포구가 무인민원발급기의 12종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수수료가 면제되는 12종은 주민등록 등·초본 2종, 가족관계 관련 서류 10종이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발급 건수당 200~500원 상당의 수수료를 덜게 된다. 다만 등기사항증명서 등 타 법령에 의해 수수료 면제가 불가능한 서류는 제외된다.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를 통해 정부24와 같은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간 형평성을 맞추고 구민 부담 경감을..

  • 방치된 숲에서 산림여가공간으로…'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개장
    기업에서 활용이 어려워 방치됐던 북한산 산림자원이 휴양과 치유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숲속쉼터로 재탄생했다.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동의 방치된 숲을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로 재조성하고 25일 개장했다.숲속쉼터는 대우건설과 7만2978㎡ 규모의 산림에 대한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해 조성됐다. 녹지활용계약이란 공원녹지를 확충하기 위해 식생 또는 임상이 양호한 토지를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투지 소유자와 체결하는 계약이다.해당 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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