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 효능·안전성 미국현지 전한다"…홍삼 세계화 박차
    KGC인삼공사가 '홍삼'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삼의 효능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계기로 현지인 대상 임상 및 맞춤형 제품 개발 등 '글로벌 홍삼' 위상 제고에 전방위적으로 나섰다.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 15~18일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주관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미국식품의약국..
  • "키움증권, 기대치 상회하는 주주환원책 명문화"
    NH투자증권은 19일 키움증권에 대해 총선 이후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여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융주 전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지만, 회사는 작년부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주주환원책을 명문화했고 계획대로 실행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키움증권의 올해 지배순익은 전년 대비 27.9% 감소한 2101억원이다. 브로커리지 손익은 1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할 것으..

  • 기안84, 'SNL 코리아' 호스트로 코미디 연기 도전
    기안84이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선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5' 측은 19일 "오는 27일 방송되는 9회 호스트로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화가로 활동 중인 기안84가 출연한다"고 밝혔다.기안84는 웹툰 작가 출신으로 예능과 유튜브 등에서 특유의 날 것 같은 매력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기안84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에 나간다는 상상만으로 정말 긴장된다. 많이 응원해달..

  • 안보리, 팔레스타인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美 거부권
    팔레스타인이 오랜 기간 추진해왔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으나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또 무산됐다. 안보리는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국 가입을 유엔총회에 추천하는 결의안을 논의한 결과, 전체 이사국 15개국 가운데 12개국이 찬성했으나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2개국은 기권했다. 유엔의 193개 정회원국 중 미국의 우방인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140개국 정도가 이..
  • 한국어, 파라과이 중·고교 제2외국어 된다
    올해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가 채택된다.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해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된다. 이에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

  • 국토부,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세미나'…복합사업 역할 등 논의
    국토교통부가 격변하는 도심 정비사업 추세 속 도심복합사업의 역할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토부는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토지주택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이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다변화 추세 속 도심복합사업의 이슈와 쟁점을 짚어보기 위해서다. 안정적·지속적인..

  • 서울 강북·강서 상업지역 용적률 대거 상향 전망
    앞으로 서울 일반상업지역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기준 용적률이 800%으로 통일된다. 용적률 산정기준 시점은 2000년으로 통일해 강북·강서 상업지역이 용적률이 대거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개편안은 앞으로 나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나 변경 시부터 적용된다. 주민 제안이 있을 경우 즉시 반영된다. 서울시측은 지구단위계획을 미래도시 변화에..

  • 서울 서소문·마포로 일대 재개발 통합심의 통과
    서울 서소문·마포로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가 지난 3월 27일 발표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 처음으로 해당 지역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통합심의회)에서 '서소문구역 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건축·경관·교통·공원 등의 심의를..

  •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구성…오영주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주싱가포르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 공관이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중기부가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회의는 재외공관 중심으로 유..

  • 내홍 끝 홈앤쇼핑 '멀티채널 강화'로 새도약
    홈앤쇼핑이 문재수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체돼 있는 회사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한 해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된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의 매출액은 2020년 4389억원, 2021년 4254억원, 2022년 4454억원, 지난해 4373억원 등 4300억원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후 꾸준한 실적 상승을 이뤘지만..

  • 지난해 ELS·D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상환액 모두 증가…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
    지난해 긴축 완화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과 상환액 또한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전년 대비 4조7000억원 증가한 78조9000억원, 상환액은 31조9000억원 증가한 83조9000억원으로 상환액이 발행액을 상회했다.금감원측은 긴축 완화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투자 수요 및 상환(조기·만기상환)이 증가돼 발..

  • 적자 줄인 컬리, 멤버십 혜택으로 경쟁사에 '맞불'
    컬리가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쿠팡과 CJ올리브영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현재,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경쟁사와 차별되는 행보를 보여 시장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회사의 발목을 잡아온 수익성 문제도 완연한 회복을 보이는 만큼 저가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곳간을 확보했다는 평가다.18일 컬리에 따르면 회사의 유료 멤버십인 '컬리멤버스'의 신규 가입자에게..

  • '유권자 9억 6800만 명' 세계 최대 인도 선거 오늘 시작
    유권자만 9억6800만명, 투표 기간만 6주에 달하는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 인도의 총선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집권 인도국민당(BJP)를 이끌고 있는 나렌드라 모디(74) 총리의 3연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투표소 105만개, 1500만명 동원…남다른 선거규모인도는 이번 총선에서 5년 임기의 하원의원 543명을 선출한다. 18세 이상 모든 인도 국민들이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는 약 9억 6800만명, 세계 인구의 1..

  • 국립공원 봄철 산불 예방…기관 합동 점검
    환경부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ha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경남 하동군 화개..

  • 미래차 향한 최고의 만남…현대차-도레이, 신소재 동맹 결성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본 도레이그룹과 손을 잡을 잡고 미래차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2년 연속 글로벌 완성차 Top 3에 오른 현대차그룹과 탄소섬유·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인 도레이그룹의 만남인 만큼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함께 개발에 나서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의 특징은 강하고 견고하며 가볍다는 것이다. 강도는 철강의 6배, 비탄성률은 철강의 3배에 달하며 무게는 철의 1/4 수준이다. 하지만 성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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