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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살해’ 고유정, 12일 첫 공판기일…송치 2개월 만에 모습 드러낼 듯

‘전 남편 살해’ 고유정, 12일 첫 공판기일…송치 2개월 만에 모습 드러낼 듯

이욱재 기자 | 기사승인 2019. 08.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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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연합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이 12일 처음 법정에 설 전망이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살인, 사체 손괴·은닉 혐의를 받는 고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고씨는 앞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정식 재판에는 출석할 의무가 있어 당일 재판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고씨는 지난 6월 12일 검찰 송치 단계에서 모습을 잠깐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그간 고씨의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은 우발적 살인을 주장한 반면 검찰 측은 계획된 살인사건이라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 동안 양측의 주장의 근거와 해명을 정식재판에 제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한편 고씨의 재판에 국민적 관심이 쏠린 만큼 제주지법은 법정질서 유지를 위해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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