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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종합건설사 최초 ISO/TS 29001 인증 획득…플랜트 수주력 강화”

현대건설 “종합건설사 최초 ISO/TS 29001 인증 획득…플랜트 수주력 강화”

기사승인 2019. 08. 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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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원우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 서상훈 구매본부장(오른쪽), 로이트코리아 유상근 대표(가운데)가 현대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 심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최근 국내 종합건설사 최초로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정하는 국제규격인 석유·천연가스 산업분야 품질경영시스템 ‘ISO/TS 29001’ 인증을 취득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번에 취득한 ISO/TS 29001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동종사 대비 품질 경쟁력의 비교우위를 선점하여 대형 석유화학·가스플랜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현대건설의 앞선 기술력과 품질을 재확인하게 됐다”며 “향후 발주될 국내·외 플랜트 공사 수주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인증은 ISO와 미국석유협회(API)가 공동으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QMS)으로 석유화학 및 가스플랜트 산업에 특화된 표준이며 요건이 보다 강화되고 구체적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993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ISO 9001 인증 받았고 2012년 건설업계 세계최초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 50001)’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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