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이내 1년 거치 약정상환 대출금리 2% 이차보전
경북 울진군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보장을 위해 ‘2019년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특별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26일 울진군에 따르면 재정지원 대상기업은 경북에 사업장을 두고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다.
융자조건은 업체 당 최고 5억원 이내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대출 금리는 시중 대출 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군의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한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일본수출규제, 미·중 무역 갈등,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