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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해 나가겠다”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해 나가겠다”

기사승인 2019. 08. 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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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오세현 아산시장(오른쪽 네번째)이 27일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27일 “아산시 발전의 근간인 기업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기업경영 애로해소 및 협력방안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기업인 간담회는 시와 기업인간 소통·협력을 위한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150개로 이뤄져 있으며 유대강화, 경영정보 공유, 정책 건의, 사회공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관련 유관기관 기업 대응 토론회에서 논의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기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오세현 시장은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함께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경제적 불확실성을 완하하기 위한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접수된 ‘자동차부품업체 등 금융지원 협력’ 등의 9개 건의사항에 대해 충남신보와 함께 ‘자동차부품 특례보증 사업’을 마련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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