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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개발자 송재경 대표, 알고보니 ‘리니지의 아버지’

‘달빛조각사’ 개발자 송재경 대표, 알고보니 ‘리니지의 아버지’

기사승인 2019. 08.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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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연합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신작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하루 만에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모았다.

29일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가 하루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내 출시를 앞둔 '달빛조각사'는 송재경 대표가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은 당일 약 79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20~30대 층의 호응에 힘입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기도 했다.

더불어 실시간 검색어에는 '달빛조각사 개발자'가 오르며 송재경 대표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송재경 대표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으로 온라인 MMORPG 시대를 연 대표적인 인물로, '리니지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원작 속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마치 소설 속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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