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2 | 0 |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이(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상공회의소 회원 및 관련 중소기업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국세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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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9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상공회의소 회원 및 관련 중소기업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예상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피해상황을 직접 청취하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에 세정지원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전·충남북·세종지역 상공회의소 대표 9명과 관련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해 수입처 변화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압박 등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한재연 대전국세청장은 “이번 간담회 의견을 적극 검토해 맞춤형 세정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과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을 적극 지원하고, 세무조사 유예와 세무조사 중지신청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