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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1148가구 10월 분양

㈜신영,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1148가구 10월 분양

기사승인 2019. 09. 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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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9층, 전용 59~99㎡규모
청주테크노폴리스 총 380여만㎡규모
SK하이닉스·LG생활건강·신세계 등 투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 수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_조감도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제공=㈜신영
㈜신영은 오는 10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6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99㎡ 총 1148가구 규모다. △59㎡ 400가구 △84㎡ 657가구 △99㎡ 91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공급이 전무했던 전용 59㎡와 전용 99㎡ 주택형이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외북동·문암동 일원 총 379만 6903㎡ 규모로 이뤄진다. 이 곳에는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2조 1584억원이 투입돼, 생산시설, 상업시설, 유통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공원, 광장, 복합환승센터, 공공청사, 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1차 지구(152만㎡)에는 SK하이닉스 M15공장(2018년 10월 완공), LG생활건강(2020년 6월 준공 예정), 지역 우량중소기업 15곳이 입주해 있으며, 공동주택 5개 단지 3240여 가구가 공급(2900여 가구 입주)된 상태다.

단지가 들어서는 2차 지구(24만㎡)는 조성 중에 있으며, 3차 지구(203만㎡)는 지난 2019년 2월 확장 계획이 확정돼 토지보상을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10년간 청주에 35조원 투자 계획을 밝힌데 이어 지난 4월에는 3차 지구 내 60만㎡ 부지에 대한 매입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매입한 부지 규모는 지난해 10월 완공한 M15공장 부지보다 2.6배나 넓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완공시에는 고용유발효과 2만 8520명, 생산유발액 3조3591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조8722억원 등의 막강한 배후수요에 따른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천안역~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인 북청주역(예정)이 오는 2022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서울까지 약 1시간 20분만에 도착가능하다.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조성예정인 중심상업지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 12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시설용지 3만 9612㎡를 매입해 대형유통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에서도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인데다 대기업들의 막대한 투자가 잇따르고 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이러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곳에서 청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지웰과 푸르지오 합작품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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