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스마트 시티, 포용·지속가능성 있어야…정부 차원 규제 필요”
2019. 10. 16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31.4℃

도쿄 15.9℃

베이징 10.7℃

자카르타 29.4℃

“스마트 시티, 포용·지속가능성 있어야…정부 차원 규제 필요”

이철현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04. 18: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기술과 혁신, 포용적 성장토록 이용돼야"
KakaoTalk_20190904_154836735
4일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리차드 플로리다 교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스마트 시티와 관련해서 한국 정부가 필요한 규제로 제 기능을 하고 있다.”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개막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미국의 도시경제학자인 리차드 플로리다 토론토대학교 교수는 ‘도시의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플로리다 교수는 “스마트 시티는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도시레벨에서는 충분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는데 정부 차원의 규제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한국정부는 제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화로 인한 불평등 문제는 양날의 검”이라며 “기술과 혁신은 포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논의돼야 한다”며 “도시의 불평등 문제는 기술 발전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은 인재, 기술력 등을 감안하면 슈퍼스타 도시 가운데 최상위권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성이 추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막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부르나이·영국 등 해외 정부 관계자와 기업 대표 등 40여개국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한국 정부는 국내 제2 도시 부산과 행정도시 세종에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를 만들고 있다면서 스마트시티 조성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완전하게 성공시킨 나라는 아직 없다. 한국이 그 첫 번째 국가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시티를 매개로 지혜를 나누고 힘을 모으는 일이 인류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이 엑스포가 그런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