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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어려운 이웃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대우건설, 어려운 이웃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기사승인 2019. 09. 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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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희망의 집고치기 2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동광모자원에서 대우건설 직원들이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 중이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전날 서울 노원구 동광모자원에서 진행됐다. 모자원은 자녀가 최소 2명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을 최대 3년 무상임대해 생활안정·자립기반 조성을 돕는 시설이다.

인사경영지원·경영기획본부 직원은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우건설의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가운데 하나로 현재 100회 이상에 걸쳐 2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6회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 봉사활동의 경우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 실천하기’ 기금을 통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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