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회복지유공자 정부포상서 대통령 표창 수상

지난 6일 오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최민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가치추진실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사회복지유공자 정부포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공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회복지 분야와 관련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제30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유공자’ 정부포상 부문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근로자와 사회복지발전에 힘쓰는 기관에 주어진다.

공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연간 100여건의 가치 창출형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눔 문화 확산, 국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환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