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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 평균 전형…대기업 3.3단계 중소기업 2.2단계

하반기 신입 평균 전형…대기업 3.3단계 중소기업 2.2단계

기사승인 2019. 09. 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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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사람인에이치알은 자체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지난 달 19~26일 기업 26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형별 채용평가 비중’ 조사 결과 평균 2.3단계의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고 응답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3.3단계), 중견기업(2.7단계), 중소기업(2.2단계) 등 기업 규모가 클수록 더 많은 전형 단계를 거쳤다.

기업이 활용하는 전형(복수응답)은 △실무면접, 인성면접 등 면접전형(86.3%) △서류전형(72.2%) △인적성검사(6.5%) △필기시험(4.9%) 등으로 집계됐다.

각 전형별 당락에 미치는 비중에 대해선 면접 전형(58.3%)이 서류전형(35.3%), 인적성 및 필기전형(6.2%) 등 보다 더 높았다.

면접전형 내에선 실무면접이 58.0%로, 임원면접이 42%로 조사됐다.

채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면접전형은 평균 1.9회 진행됐다. 2단계(53.6%) 진행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고, 1단계(31.6%), 3단계(13.7%), 4단계 이상(1.1%) 순으로 답했다.

진행하는 면접(복수응답)은 △질의응답면접(90.5%) △실무수행면접(20.9%) △외국어면접(6.5%) △토론면접(4.2%) △PT면접(3.0%) 등으로 집계됐다.

실시하는 면접 형태는 △일대일(면접자:지원자·52.1%) △다대일(26.2%) △일대다(20.9%) △다대다(12.5%) 순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들은 면접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 △직무수행능력(41.1%) △성실성과 책임감(25.5%) △입사 의지 및 열정(14.1%) △조직 융화력(6.1%) △실행력 및 도전정신(3.4%) △전공지식(3.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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