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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히든 사이드’ 국내 출시 1달 만에 아태지역 최대 매출 달성

레고코리아, ‘히든 사이드’ 국내 출시 1달 만에 아태지역 최대 매출 달성

기사승인 2019. 09. 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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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히든 사이드 시리즈 체험 모습./제공=레고코리아
레고코리아는 10일 레고 세트와 증강현실(AR) 게임을 결합한 ‘레고 히든 사이드(LEGO Hidden Side)’ 시리즈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아태지역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레고 히든 사이드는 레고 최초로 레고 세트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 기술을 접목시킨 시리즈로 유령을 테마로 한 8가지 세트로 출시됐다. 조립된 세트를 증강현실 앱과 동기화 시켜 모바일 디바이스로 유령을 퇴치하거나 수수께끼를 풀고 도전 과제를 완수하는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현실과 가상 세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존 장난감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들 사이 입소문을 타며 출시 한달 만에 첫 주 대비 400%에 가까운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디지털 디바이스에 능숙하고 최신 기술 습득이 세계적으로 월등한 수준”이라며 “히든 사이드의 인기도 이러한 한국 소비자의 성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돼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레고 놀이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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