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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상견례 프리패스상? 딸들도 날 좋아해야…”

이상윤 “상견례 프리패스상? 딸들도 날 좋아해야…”

기사승인 2019. 09. 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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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이상윤이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씁쓸함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이상윤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너무 잘 생기셨다" "머리까지 좋다. 잘생긴 데다" "1등 신랑감이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MC 서장훈은 "이상윤씨 별명 중에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란 게 있다. 홍진영 어머님은 이상윤씨와 비슷한 관상을 가진 사람이 사윗감으로 온다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내가 이런 관상을 좋아한다. 정말 좋다"라고 답했다.

이상윤은 "나에게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해서 감사하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거지, 딸들이 나를 좋아할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윤은 "메신저로 가끔 모르는 어머님들이 따님을 소개해주려고 오는 경우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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