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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특별교부세 100억여원 확보

동해시, 올해 특별교부세 100억여원 확보

기사승인 2019. 09.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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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올해 특별교부세 100억여원을 확보햐 현안사업 및 안전관리 강화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86억원은 신흥동과 비천지구 사면과 급경사지 정비, 그리고 동해안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 복구와 쇄운정수장 시설 기능 보강사업 추진에 투입하게 된다.

또 지난 10일 13억원 규모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결정으로 감추해변 일원 철도횡단 입체교차시설 설치사업 5억원, 천곡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감추해변 일원 철도횡단 입체교차시설 설치사업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강릉선 KTX 동해역 연장 운행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천곡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한양아파트, 한움빌리지 등 아파트 단지로 연결되는 통로의 급경사지 정비 사업으로, 우기 시 낙석 추가 발생에 따른 사면붕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재해위험도 평가 D등급 구간이었으나 이번에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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