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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서 5중·3중 추돌사고 발생…7명 부상

상주-영천고속도로서 5중·3중 추돌사고 발생…7명 부상

기사승인 2019. 09.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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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경북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낸 5중 추돌사고를 수습하던 도로공사 순찰차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2차 사고 현장모습. /연합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7명이 다쳤다.

16일 오후 10시 36분께 경북 영천시 신녕면 부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영천 방향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려다 앞서가던 투싼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그랜저 승용차와 5t 트럭 등 차량 5대가 추돌해 1t 트럭 운전자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1시간 뒤인 11시 47분께 이 사고를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제네시스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해 도로공사 직원을 포함해 3명이 다쳤다.

경찰은 두건의 교통사고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의 진술과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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