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항제철소, 스마트 팩토리 발간 활용사례 공유 특강

포항제철소, 스마트 팩토리 발간 활용사례 공유 특강

기사승인 2019. 09. 17. 15: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스마트팩토리 교육
포항제철소가 스마트 기술 교육책자로 임직원 대상 스마트 팩토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제공= 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가 스마트 기술 적용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대표 사례집을 발간해 임직원 대상 스마트 팩토리 확산에 나선다.

17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현장 엔지니어들의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스마트 기술 적용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대표 사례집을 발간해 강의를 진행했다.

포항제철소 스마트 팩토리 TF(Task Force)는 지난달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특강을 진행해 600여명의 엔지니어가 교육을 받았다.

강의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운영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 유형뿐만 아니라 영상, 음향 등 각종 정보의 정형화, 빅데이터 기반 상관관계 분석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어진 사례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작업, 최적화 설루션 도출 등 기술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포항제철소 스마트 팩토리 관계자는 “총 600여명이 넘는 핵심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유형과 스마트 과제 대표 사례를 소개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과제 발굴과 인식 확산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 공장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포스코는 지난 6월 포항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요 기업과 기관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등대 공장은 등대가 배를 안내하는 것처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일컫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