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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LINC+사업 추진 기업과 협업 체계 구축

대구한의대, LINC+사업 추진 기업과 협업 체계 구축

기사승인 2019. 09.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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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총장이 참여기업에게 LINC+사업단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17일 참여기업에게 LINC+사업단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LINC 사업단이 수요기반 연구·교육·기업지원 일체형 산학협력 플랫폼(THE PLUS Village)을 조성한다.

18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LINC+사업단이 17일 대학 본관에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변창훈 총장, 이영화 교학부총장, 박수진 미래산업융합 본부장 및 LINC+사업단장,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단 현판식 및 DHU 산학융합 연구실(LAB) 발대식 &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수요기반 연구+교육+기업지원 일체형 산학협력 플랫폼(THE PLUS Village)을 조성할 계획이다.

THE PLUS Village는 대학이 소유한 공간 및 장비를 기업과 공유하면서 대학의 교육과정에 기업 인사가 참여하는 수요. 공급자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판식 이후에는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DHU 산학융합 연구실(LAB) 발대식 및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DHU 산학융합 연구실(Lab)은 THE PLUS Village를 기반으로 대학 내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R&D 인력으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내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산업화, 마케팅 및 해외 진출과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DHU 산학융합 연구실(LAB) 발대식 및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에는 21명의 책임교수와 53개 참여기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환영사, 경상북도 이근식 중소벤처기업 노동 과장 축사, LAB 참여기업 현판 수여식, 기업지원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변창훈 총장은 53개 참여기업들에게 직접 LINC+사업 현판을 전달하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 기업청 창업벤처과 김제율 팀장의 2020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 △대구 연구개발특구본부 장철민 선임연구원의 연구소기업 제도 및 성공 사례 △대구한의대 노성수 센터장의 DHU 바이오 융복합 시험센터 소개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 김동호 팀장이 LINC+사업단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THE PLUS Village 구축과 DHU 산학융합 연구실을 통한 교육·연구·사회(기업)의 산학일체형 캠퍼스 운영과 대학의 교육과정에 기업 인사가 참여하는 수요·공급자 간의 협업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PLUS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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