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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 2라운드…대정부질문·국정감사 난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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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 2라운드…대정부질문·국정감사 난타전 예고

배정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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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조국 정국’으로 파행을 빚던 정기국회 일정이 여야가 어렵사리 다시 합의하면서 오는 26일부터 정상화된다.

18일 여야 3당 교섭단체에 따르면 오는 26일 정치, 27일 외교·통일·안보, 30일 경제, 10월 1일 사회·문화 등 나흘 간 분야별 대정부질문을 한다.

당초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로 예정됐던 국정감사는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기존 합의대로 오는 10월 22일 하기로 했다. 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과 출석을 두고 보이콧했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0월 23일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26일부터 정기국회 일정이 다시 정상화된다”면서 “어제 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사일정을 다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의사일정을 미세조정 했고 나름대로 정기국회 정상화를 이뤘지만 예정보다 많이 늦어진 점은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대정부질문을 제2의 조국 청문회로 난타전을 벼르고 있는 야당을 향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국감 증인마저 조국 일색으로 채우겠다고 한다”면서 “대정부질문과 국감마저 제2의 조국 인사청문회로 만들겠다고 정쟁을 공언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대정부질문과 국감을 통해 조국 사태를 낱낱이 파헤치겠다며 대여투쟁 압박 수위를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집회에서 “피의자 조국 인사청문회 시즌2를 제대로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날 조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조 요구서를 국회에 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정조사를 통해 국회에서 진상규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원내대표는 “민생이 실종될까봐 두렵다”면서 “대정부질문과 국감은 민생을 위한 시간이어야 한다”고 야당에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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