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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천연물 의약품 1호 조인스 누적매출 4000억원 돌파

SK케미칼, 천연물 의약품 1호 조인스 누적매출 4000억원 돌파

기사승인 2019. 09.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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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과 함께 조인스정 누적매출 4천억
SK케미칼 전광현사장(사진 우측 세번 째)이 구성원들과 함께 조인스정 누적매출 4000억원 돌파 기념 세레머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은 2002년 출시한 국내 천연물 의약품 1호 조인스정(조인스)이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 출시 후 18년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 정으로 1초당 2정꼴로 팔린 셈이다.

조인스의 안전성, 진통 및 연골보호 유효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과 소비자의 신뢰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인스는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 등으로 만든 국내 천연물 의약품 1호 골관절염 치료제다. 지난해 매출은 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340억원으로 국내 시판 중인 천연물 의약품 중 1위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조인스는 다년간 처방데이터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대표 천연물 치료제”라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꾸준한 연구개발로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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