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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가톨릭 신부 되려다 배우로 전향…탤런트 시험 12번 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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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가톨릭 신부 되려다 배우로 전향…탤런트 시험 12번 낙방”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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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배우 최재원이 가톨릭 사제가 되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재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최재원이 출연했다.

이날 최재원은 "1994년 12월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성서를 읽고 있다"고 밝혔다.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자란 최재원은 어린 시절 사제의 꿈을 꿨다. 최재원은 "광구 교구청이라는 곳에서 신부가 되고 싶다고 해 면담까지 했었다. 그런데 그 길은 아닌 것 같아서 연극영화과를 들어가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최재원은 25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보니나 수녀를 만났다.

최재원은 "1994년 길거리에서 수녀님을 만났다. 수녀님께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데 오래된 낡은 차를 타고 가다가 수녀님을 보고 '모셔다드릴까요' 하니까 알겠다고 하셔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탤런트 시험을 12번 떨어졌다. 그 시험을 준비한다고 했더니 '붙었어요' 그러시는 거다. 시험도 보기 전에. 경쟁률이 100대 1이었다. 그런데 수녀님이 '됐다. 틀림없이 됐다. 그런데 눈에 총기를 기르라'고 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보니나 수녀는 "최재원씨가 가끔 수녀원에 있는 아이들을 보러 내려오는데, 밤새도록 아이들 이야기를 듣고 사인을 해준다. 만약 결혼을 안 하고 탤런트가 안 됐다면 가톨릭 사제가 됐어도 잘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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