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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국군의 날 앞두고 국립묘지 봉사활동 펼쳐

LIG넥스원, 국군의 날 앞두고 국립묘지 봉사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9. 09. 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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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영천 등3개 국립묘지서 순고한 희생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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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LIG 넥스원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판교·용인·대전·구미 등 전국 주요 사업장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판교와 용인하우스 소속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은 지난 2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또 자매결연 묘역인 30묘역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앞서 20일에는 구미 생산본부 임직원과 대전지역사업장 임직원들이 각각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활동을 했다.

가족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무경 종합군수지원(ILS)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처음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면서 “아이들에게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었던 생생한 현장교육이었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2004년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애국 시무식을 계기로 올해로 16년째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IG넥스원은 국내 방산업체로는 유일하게 서울·대전·영천 등 3개 지역 국립묘지(총 3744기)와 묘역정화 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0년 1월 국립서울현충원과 협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2012년 6월에는 대전현충원 4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국립영천호국원과 6·25참전용사들이 안장된 11·12묘역을 대상으로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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