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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제동 하차예정 “가을 개편…일주일 남아”

‘굿모닝FM’ 김제동 하차예정 “가을 개편…일주일 남아”

기사승인 2019. 09.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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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공식 SNS에 게재된 사진./'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인스타그램
23일 김제동은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방송 말미에 마무리 멘트를 하며 하차 소식을 밝혔다.

이날 김제동은 "MBC 라디오의 가을 개편을 맞이해 새로운 DJ로 교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러분들이 먼저 아셔야 한다는 생각에 아침에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콘솔 잡고 열심히 해왔는데, 여러분과 헤어진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결정에는 이유가 있는 것이니까, 새로운 DJ와 행복하시길 바란다. 남은 일주일간 매일 아침길 열어가겠다. 이번 한 주 동안 여러분과 함께 계속 가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제동은 지난해 4월 방송인 노홍철의 뒤를 이어 '굿모닝FM' DJ로 발탁돼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후임 DJ로는 JTBC 아나운서 장성규와 방송인 최욱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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