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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설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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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설현,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役

이다혜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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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나의 나라’ 김설현이 한층 깊어진 연기로 돌아온다.


‘멜로가 체질’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은 23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당찬 여장부 한희재로 변신한 김설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눈빛부터 확 달라진 김설현의 변신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남장을 하고 벽서를 붙이는 당찬 모습은 혼란의 시기에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한희재의 캐릭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설현은 여장부다운 곧은 기개부터 단아한 기품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폭넓은 색을 보여준다. 그 안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깊이도 눈길을 끈다. 아련한 눈빛 속 섬세하게 일렁이는 애잔한 슬픔은 한희재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격랑 한가운데 우뚝 선 한희재를 다채롭게 표현할 김설현의 활약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김설현이 연기하는 한희재는 당차고 강인한 면모를 지닌 주체적인 캐릭터로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인물이다. 권력과 저자의 정보를 아우르는 정보집단이자 기방인 이화루에서 자란 한희재는 남다른 정보력과 총명함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여장부다. 격변의 시기를 살면서도 시대에 이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나의 나라’를 찾으려고 하는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이기도 하다. 


누구도 꺾을 수 없는 힘을 길러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려는 한희재는 운명처럼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와 얽히게 된다.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와 계급을 뛰어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려는 남선호(우도환), 강하고 곧은 결개를 지닌 한희재까지. 역동의 시대에 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얽힌 세 사람의 이야기가 대세 청춘 배우들을 만나 시너지를 폭발시킨다.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김설현은 ‘나의 나라’를 통해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단 세 장의 사진만으로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김설현은 한희재만의 단단한 면모와 깊은 내면을 섬세하고 힘있게 그려갈 예정. 온몸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한희재의 심리적 변화까지 세밀하게 포착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의 나라’에서 확실한 변신을 예고한 김설현은 “극 전체를 통틀어 희재는 가장 많이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 따라 톤을 변화시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희재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항상 신경쓰고 있다”며 “많은 선배님, 제작진분들과 함께 즐겁게 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참 좋은 시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호평받는 김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마스터-국수의 신’ 등 역동적이고 굵직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는 채승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오는 10월 4일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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