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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캘리그라피와 한자이름 쓰기 행사

예산군 추사고택, 캘리그라피와 한자이름 쓰기 행사

기사승인 2019. 09. 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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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10월 27일, 추사고택 앞 추사체험관에서
예산군 추사고택, 캘리그라피와 한자이름 쓰기 행사
21일 예산군 추사고택에서 캘리그라피와 한자이름 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이달 3일 추사기념관에서 ‘추사고택 종가유물 특별기획전(展)’을 개막한 가운데 연계 행사로 추사고택 주말 관광객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및 한자이름 쓰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추사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오후 1시~4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 행사는 지난 21일에 1차로 진행했으며 다음 달 5일과 19일에, 한자이름 쓰기 행사는 이달 28일과 29일, 다음 달월 6일과 20일, 26일, 27일에 각각 진행한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이번 캘리그라피와 한자이름 쓰기 행사를 통해 한자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선후기 대표 서예가이자 금석학자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 앞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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