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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화질 방범용 CCTV 설치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안양시, 고화질 방범용 CCTV 설치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기사승인 2019. 09. 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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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_방범용CCTV
경기 안양시가 고화질 방범용 CCTV<사진> 설치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범죄 차단의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양시는 국비와 도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최근 119곳에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추가 및 교체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 및 교체된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는 평소 취약지로 지적되던 39곳에 신설하고 80군데는 교체했다.

특히 2곳은 CCTV에 필요한 저장용량, 통신 속도, 화질 등을 분석,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초고화질 CCTV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500만 화소를 자랑하는 초 고화질 CCTV로 설치했다.

또 안양시는 CCTV설치 확대와 함께 ‘노란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CCTV 지주를 노란색으로 바꾸고 안내판과 비상벨을 LED(발광다이오드) 방식으로 개선해 CCTV 기기 일체가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화질 방범용 CCTV로 교체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안양시가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관제요원을 통해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며 그동안 980여건의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 공중화장실 비상벨, 몰래카메라점검 등의 서비스로 방범관제센터평가 1위, 대통령상을 포함 7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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