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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ASF 막아라’ 전국 양돈농가 일제소독

농협, ‘ASF 막아라’ 전국 양돈농가 일제소독

기사승인 2019. 09.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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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23일 전국 지역본부장 및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해 태풍 이후 양돈농가 일제소독 및 생석회 살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돈농가 일제소독은 전국의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생석회 살포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 양돈농가에 생석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소독 및 생석회 살포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국 농협 시군지부장 등이 직접 독려하고 현장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협 축산경제는 주말동안 방역현장을 방문해 ASF 방역상황을 확인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는 “ASF 2건 발생 이후 김포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온 상황이 심각하며, 잠복기를 감안해 앞으로 3주간 최대 고비”이라며 “민간방역기관으로서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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