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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헬릭스미스, 임상 3상 발표 연기에 장 초반 하한가

[특징주]헬릭스미스, 임상 3상 발표 연기에 장 초반 하한가

기사승인 2019. 09. 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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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연기하면서 24일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떨어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헬릭스미스는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일부 환자가 위약과 약물을 혼용했을 가능성이 발견돼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의 데이터만으로는 혼용 피험자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 별도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11월에 제출할 최종보고서와 12월로 예상되는 임상 3상 종료 미팅에서 상세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보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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