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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내달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내달 분양

기사승인 2019. 09. 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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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1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제공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10월 경남 거제 고현동 1102번지에서 빅아일랜드의 첫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7개동, 전용면적 △78㎡ 125가구 △84m²A 484가구 △84m²B 217가구 △84m²C 132가구 △98㎡ 91가구 등 10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위치하는 고현생활권은 거제시청과 법원, 등기소, 시외버스터미널, 백화점, 호텔, 종합병원 등 다양한 공공업무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있어 조선소 근로자들의 주거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이곳 일대는 3㎞ 반경 내에만 거제 인구의 40% 이상이 생활하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거제의 시장 분위기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올해 초 경북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제돼 속도를 올리고 있다. 총 4조 7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돼 2022년 조기 착공될 예정으로 개통시 경부고속철도(KTX)와 연결돼 거제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를 2시간대로 대폭 줄이게 된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버스 이용시 거제 고현터미널까지 약 4시간 20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약 2시간의 시간이 단축되는 셈이다.

대림산업은 최근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론칭한 신개념 업그레이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이 단지에 적용한다. C2 HOUSE는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구 입구의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돼 큰 부피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넉넉하게 설계됐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도 따로 마련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했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림산업이 내놓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가구 내에는 미세먼지외에도 이산화탄소 및 오염물질까지 감지해 24시간 자동으로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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