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374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633억원, 외국인은 215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41%), SK하이닉스(0.72%), 현대차(0.75%), 네이버(0.64%), 현대모비스(3.18%), LG화학(1.08%)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1.46%), 신한지주(-0.47%)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22%), 운수창고(1.17%), 음식료업(1.05%), 화학(0.96%), 서비스업(0.68%) 등이 상승했다. 은행(-1.46%), 의료정밀(-1.18%), 섬유의복(-1.13%), 비금속광물(-0.65%) 의약품(-0.3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장보다 3.16포인트(0.49%) 내린 641.85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56포인트(0.24%) 내린 643.45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억원, 19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케이엠더블유(0.52%), 펄어비스(0.36%), 메디톡스(0.06%), 휴젤(0.03%), SK머터리얼즈(0.12%)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9%), CJ ENM(-0.70%), 스튜디오드래곤(-1.14%), 에이치엘비(-3.80%) 등이 내렸다.
임상 3상 결과 도출에 실패했다고 전날 공시한 헬릭스미스는 가격제한폭(-29.99%)까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1.28%), 비금속(1.05%) 컴퓨터서비스(0.71%), 인터넷(0.57%), 반도체(0.5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신성장(-6.73%), 기타서비스(-5.51%), 기타제조(-1.31%), 금속(0.88%)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195.7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