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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세이프키즈와 도로안전 인식 제고 위해 ‘추모의 순간’ 캠페인 실시

페덱스, 세이프키즈와 도로안전 인식 제고 위해 ‘추모의 순간’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9. 09. 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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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순간’ 캠페인 참가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제공=페덱스
페덱스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지난 28일 학부모와 아이들이 보행 시 전자기기는 내려놓고 걸을 수 있도록 하는 ‘추모의 순간(Moment of Silence)’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습관과 도로 위 위험 요소에 대해 알려주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보행 시 전자 기기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 및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추모의 순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엄마손 캠페인도 실시됐다. 엄마손 캠페인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손 모양의 노란색 피켓을 들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은 2000년 페덱스 및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손잡고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도입한 캠페인으로서,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1760개의 학교와 45만3532명의 학생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페덱스의 글로벌 자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계 임직원은 이를 통해 시간 및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페덱스는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2023년까지 5천만명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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