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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WFM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거래소, WFM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기사승인 2019. 10. 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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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더블유에프엠(WFM)을 오는 7일자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4일 공시했다.

사유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체결 지연공시와 최대주주 변경 지연공시 등 공시불이행 4건과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철회 등 공시번복 1건 등 총 5건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WFM은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거래소가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 상태다.

거래소는 WFM이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별도 공시했다.

더블유에프엠은 영어교육 및 2차전지 음극체 사업을 하던 WFM은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가족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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