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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BBC 글로벌 뉴스와 ‘세계 무역 시리즈’ 콘텐츠 론칭

페덱스, BBC 글로벌 뉴스와 ‘세계 무역 시리즈’ 콘텐츠 론칭

기사승인 2019. 10. 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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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BBC 글로벌 뉴스와 함께 세계 무역 시리즈 콘텐츠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제공=페덱스
페덱스는 BBC의 국제 상업 뉴스 부서와 세계 무역에 관한 새로운 멀티 플랫폼 시리즈에 대한 광고 후원 및 브랜드 콘텐츠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작되는 콘텐츠 ‘메이드 온 어스(Made on Earth)’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세계에서 전 세계 수십억명의 잠재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무역 네트워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 시리즈는 일상에서 쓰이는 향신료, 종이, 커피, 꽃, 위스키, 핸드백, 자전거, 반도체 등 8가지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 개입된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순간, 세계적인 변화 그리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담는다.

케냐의 장미 재배 농부에서부터 영국의 플로리스트, 스코틀랜드의 양조업자에서 중국의 바 매니저에 이르기까지, 메이드 온 어스는 시청자들에게 소비재가 세계적인 연결성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고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지역의 현지 언어로 자막이 제작 및 삽입될 예정이며, BBC 아프리카, BBC 브라질, BBC 중국, 그리고 BBC 스페인어판 및 BBC 일본어판을 포함한 BBC 뉴스의 국제 사이트에 게재돼 더욱 큰 가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 케레레 페덱스 수석 부사장 및 최고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BBC 글로벌 뉴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전 세계의 기업가, 제조사 및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주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BBC의 우수한 스토리텔링과 범세계적인 접근성을 결합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국제 무역이라는 주제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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