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 MINI 유나이티드 행사 포스터/제공=MI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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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는 에버랜드와 손잡고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MINI 유나이티드, MINI 플리마켓, MINI 퍼레이드 및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MINI 유나이티드는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11월 2일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2000명의 MINI 팬들을 초청해 참가자 미션 및 랩업 세션인 MINI 모멘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013년 이후 6년만에 개최돼 의미가 더욱 크다.
MINI 플리마켓은 같은 날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 진행한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MINI 트렁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번 MINI 플리마켓 시즌 6에는 7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며, 셀러 모집은 지난 2일부터 진행됐다.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돼 있다.
MINI는 에버랜드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오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 ‘MINI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MINI 퍼레이드는 60년 동안 이어져온 MINI의 헤리티지 및 레이싱 DNA를 상상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이 밖에도 이번 MINI 유나이티드에서는 ‘MINI 사파리 스페셜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아일랜드 블루 색상의 MINI 쿠퍼 S 컨트리맨 ALL4 차량 1대를 사파리 투어 차량으로 활용해 1일 1회씩 운영한다.
한편 사파리 스페셜 투어는 MINI 유나이티드에 참여하는 고객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다음 달 2일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